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2. 28. 10:13
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화 시리즈가 오늘 2월을 맞아서 3권이 발매되었다. 의 표지는 개인적으로 색감이 너무 좋은 연두색 바탕으로 귀여운 타카호와 나스카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어서 보기가 참 좋았다. 하지만 표지보다 진짜 더 보기가 좋았던 건 표지를 넘기면 볼 수 있는 타카호와 미오 두 사람의 비키니 수영복 컬러 일러스트다. 이 컬러 일러스트는 무심코 웃음을 지어버릴 정도로 너무나 예쁘게 그려져 있었다. 역시 이런 그림체가 최고라고 할까? 여름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3권은 여름 바다에 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건가?’ 생각했는데, 만화 에서는 여름 바다는커녕, 여름도 채 되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저 ‘입하(立夏)’라고 해서 초여름 시작 절기가 되었을 뿐이다. 더욱이 초여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2. 28. 09:31
라이트 노벨 이 발매된 건 2019년 11월의 일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데에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 자체를 읽는 건 2020년 2월 27일 오후 11시부터 2월 28일 오전 00시 38분까지로,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지만 책을 손에 들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더미 속에서 은 계속해서 아래층으로 밀리면서 쉽게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2020년 2월 27일이 되어서야 겨우 을 읽었고, 나는 8권의 내용에 굉장히 놀랐다. 첫 번째로 놀란 점은 의 이야기는 주인공 죠로의 시점이 아니라 죠로의 가장 친한 친구인 썬의 시점에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작품의 화자가 바뀌어서 순간 당황했지만, ‘혹시 첫 장만 그런가?’라며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