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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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 2014년 2월에는 어떤 라이트 노벨이 새로 발매되나?


 2014년 1월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마지막 주에 있는 설 명절이 다가왔다. 구매했던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도 전부 다 읽었고, 이제 다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각 라이트 노벨 출판사별로 발표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링크)을 살펴본 결과, 이번 2월에도 라이트 노벨 구매에 사용될 비용이 상당히 높을 듯하다.


 특히 이번에도 '한정판'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발매되는 작품이 몇 개가 있어 책을 사는 데에 꽤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현재 내가 알고 있는 한정판은 일본에서 동봉되었던 일러스트북이 그대로 포함되는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8권 한정판》과 만화책 1권이 함께 판매되는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2권 한정판》이다. 이 이외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선에서는 이 두 작품이 유일하다.


 다른 작품이었다면, 특별히 '한정판'이라고 해서 한정판을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와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은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고,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일러스트북은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기에 구매를 결정하였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


 위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는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인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에 들어있는 일러스트로 공개된 이미지이다. 국내에서 2월에 정식 발매가 될 라이트 노벨의 이미지 중에서는 딱히 마음에 드는 이미지라던가, 구할 수 있는 이미지가 적어 이 이미지로 대체하였다. 그냥 이 작품이 정말 기다려진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이기에 '2월에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이 정식 발매가 되는 건가?!'라는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마음 같아서는 이번에 발매 예정인 2014년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로 이미지 수집이 어려워서 그냥 올리지 않기로 했다. 그럼에도 이 목록이 궁금한 사람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기를 바란다. 각 라이트 노벨 출판사별로 발매 예정인 작품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구매할 예정인 작품으로는… 액셀 월드 14권,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5권, 단칸방의 침략자! 13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8권,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8권,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2권,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3권,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7권,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8권, 캄피오네! 11권, 아빠 말 좀 들어라! 12권, 누나는 중2병 …이렇게 총 12권이 있다. 여기서 추가되는 작품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빠지는 작품은 없을 것이다.


 아마 이런 식으로 작품을 구매하게 되면, 약 7만 원에서 9만 원 정도가 소비되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일반판'만이 아니라 '한정판'도 함께 구매할 예정이니까. 특히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때 단순히 라이트 노벨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도서도 함께 섞어서 배송이 빠른 라이트 노벨부터 차례로 구매할 생각이기에 ''밥을 굶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것들'(링크)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비용은 약 최대 15만 원까지 들지 않을까. 



 위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는 이번 2014년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8권》과 《아빠 말 좀 들어라! 12권》의 표지이다. 두 작품 모두 정말 오랜만에 정식 발매가 되는 작품이라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뭐, 난 《아빠 말 좀 들어라! 12권》은 이미 원서로 읽은 후 블로그에 감상 후기까지 올렸지만 말이다. 그래도 한글판을 보는 건 또 다른 재미가 있고, 한글판도 꾸준히 구매했기에 이번에도 역시 구매 예정 목록에 넣었다.


 구매 예정 목록 중에서도 특히 기대되는 작품은 6개의 작품이 있는데… 《액셀 월드 14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8권》, 《단칸방의 침략자?! 13권》,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 줘! 8권》,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8권》, 《캄피오네! 11권》 …이 무엇보다 빨리 읽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체로 라이트 노벨은 발매 시기가 비슷하지만, NT노벨은 가장 늦게 발매가 된다. 또한, 이번 한정판은 미리 예약 구매를 해야 하기에 상당히 책을 구매하는 계획이 복잡해질 듯하다.


 아마 이런 고민은 나만 아니라 꾸준히 라이트 노벨을 사서 읽고 있는 많은 사람이 하지 않을까. 누군가에게는 바보 같은 고민일지도 모르겠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얻는 동시에 최대한 빨리 라이트 노벨을 읽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구매가 필수적이다. 게다가 2월에는 일본 원서도 몇 권 더 추가로 구매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할 듯하다.


 음, 이 정도로 '2014년 2월 신작 라이튼 노벨 구매 예정 목록'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라이트 노벨을 읽은 후, 감상 후기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에는 스포일러가 제법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오로지 내 감상 후기에는 재미를 위한 후기이니까.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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