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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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감상 후기]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 감상 후기


 지난번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4권 감상 후기'(링크)를 올리고 나서 그동안 감상 후기를 올리지 않은 채 꾸준히 만화책만 보고 있다가 오랜만에 작성하게 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 감상 후기'이다. 갑자기 감상 후기를 쓰게 된 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비탄의 아리아 14권'을 읽는 도중 택배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을 받았고, 비탄의 아리아 14권을 읽은 후 바로 읽었기 때문이라고 할까. 그렇게 같이 읽으니 그냥 글로 작게 감상 후기를 쓰고 싶어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 ⓒ미우


 여러 가지로 선정적인 장면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19세미만 구독 불가'로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일반 만화 잡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작품인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이번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의 이야기는 크게 4개의 이야기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이야기마다 우리의 주인공 유우키 리토는 행복한(?) 위기를 맞는다. 이 작품은 크게 어떤 내용을 따지고 보기 보다 '하야테처럼!'과 마찬가지로 그냥 한 화씩 즐기는 작품이라고 보면 편하다.


 제일 먼저 읽을 수 있었던 건 '나나와 함께 집으로 놀러온 메아 편'이다. 요리를 하는 도중 자르는 것에 맛을 들인 메아가 여기저기 막 자르게 되면서 이벤트 장면이 나왔던 편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볼 수 있었던 건 '데빌루크의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고 취한 하루나 편'이었다. 마지막 대박 이벤트로 이어지기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하루나의 언니가 오면서 모든 이벤트 상황은 종료. 뭐, 이 부분도 모모의 하렘 계획이라는 말과 함께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라라의 발명품 때문에 생쥐로 변한 유우키 리토가 막 이래저래 도망쳐다니다가 마지막에 야미에게 걸려 발생하게 되는 이벤트 편이었다. 뭐, 이 부분은 간단히 넘어가도록 하자. 다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 네 번째의 이야기는 룬과 쿄코의 이야기이다. 뭐, 교장 선생님이 또 한 번 변태짓을 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큰 이벤트는 리토와 쿄코의 공주님 안기 이벤트. 쿄코와 리토가 만나면서 '또 그렇게 되겠지….'라고 예상했던 시리즈였다.


 마지막 다섯 번째의 이야기는 티아유 선생님의 이벤트 편. 셀린느가 라라의 발명품을 가지고 놀다 티아유가 당하는 편이었는데, 제일 모에한 캐릭터 중 한 명인 티아유의 그 이벤트 장면은 상당히 강했다. 다른 장면은 다 몰라도 이번 다섯 번째의 이야기만 보면… '19세미만 구독불가'라는 단어가 이유가 이해될 정도…. 음음. 그렇다.


 여러 가지로 아직 '다크니스'라는 것에 대해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보다 재미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였지만, 그래도 이런 맛으로 보는 작품이기 때문에 오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정도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7권 감상 후기'를 마치고자 한다. 다음에 또 다른 만화책 후기에서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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