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 완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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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는 실디나의 몸에 강림한 전 천명이 너무나 쉽게 이번 쿠텐로 사건의 빌런인 마키나를 죽인 장면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빌런 마키나도 나른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신체가 죽었다고 해서 곧바로 죽지 않았다. 그녀는 영혼인 상태로 전 천명이 강림한 사디나의 몸을 재차 뺏으려고 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나오후미에게만 보였기 때문에 라프타리아가 영혼을 베는 검을 써도 똑바로 마키나를 벨 수가 없었다. 하지만 천명의 조언에 따라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가 소울이터의 힘을 사용하면서 비로소 마키나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었다. 역시 어떤 무기라고 해도 강화할 수 있는 만큼 강화를 해야 무척 유용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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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타리아와 전 천명의 대결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 중에서

 하지만 전 천명은 나라를 좀 먹는 벌레였던 마키나를 처리하는 것으로 내 역할을 마쳤다면서 곧바로 사라지지 않았다. 그녀는 라프타리아와 1:1 대결을 통해서 그녀에게 힘의 사용법을 가르쳐주게 된다. 처음에는 살짝 도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어도 어디까지 선대 천명으로서 라프타리아를 가르치려는 모습이 대단히 멋졌다.

 

 비록 영혼이 강림했다고 해도 그녀의 힘을 완벽히 발휘하는 데에는 사디나의 신체는 무리가 있었다. 100% 힘을 발휘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그녀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었고, 라프타리아는 그녀를 상대하면서 지신의 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갈고닦으면서 마침내 그녀에게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달까?

 

모토야스와 나오후미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는 그렇게 쿠텐로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장면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크게 웃으면서 보았던 건 모토야스가 걸레를 만나 처리하는 모습으로, 모토야스의 눈과 귀에는 걸레가 돼지로 보일 뿐만 아니라 돼지말로 들리는 장면이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그리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12화>는 마지막에 <방패 용사 성공담 5기> 제작을 예고하면서 여러 가지 장면을 짧게 보여주었다. 특히, 나오후미가 절규하는 이 모습은 라이트 노벨 독자라면 모두 어떤 장면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봉황을 상대하면서 그려지는 이 장면은… 벌써 상상만 해도 마음이 아파서 울 것만 같다.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5기>를 보거나 라이트 노벨을 읽어 보도록 하자. 라이트 노벨은 15권부터 읽어 보면 5기의 이야기를 미리 볼 수 있다. 이번 예고편(?)을 본다면 16권의 표지에 그려진 빌런의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 앞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봉황전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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