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판 월요일의 타와와 1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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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타와와 11권 표지

 지난 4월을 맞아 만화 10권을 읽은 이후 나름 오랜만에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11권>을 읽게 되었다. 이번 11권의 표지는 아이 짱에서 케이 짱으로 바뀌게 된 아이의 모습이 예쁘게 잘 그려져 있는데, 이야기 시작은 선생님 방에 잠시 몸을 숨기고 있는 치어리더 짱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녀가 이곳에 몸을 숨긴 이유는 그 해프닝 때문이다.

 

 인기 치어리더에서 잘 나가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 가는 주목의 아이돌인 그녀가 평범한 소꿉친구 남자아이와 사귀게 된 것이 특종으로 보도된 해프닝이다. 한국으로 치면 카리나가 이재욱과 공개 열애에 나선 경우와 비슷하지만 그 상대가 잘 나가는 배우가 아니라 평범한 소꿉친구이다 보니 대우가 완전히 달랐다.

 

앞머리 짱과 치어리더 짱

ⓒ월요일의 타와와 11권 중에서

 다행히 평범한 소꿉친구와 오랜 인연의 결실을 맺은 거나 다름없다 보니 치어리더 짱은 비판 여론보다 그녀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여론이 더 강했다. 그녀를 좀 좋지 않게 본 것은 어디까지 기자들로, 그 기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앞머리 짱의 모습은 대단히 멋졌다. 이건 여러분이 직접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11권>을 읽어 보자.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11권>에서 앞머리 짱과 치어리더 짱은 본격적으로 함께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구 같은, 자매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언니겠네♪"라고 말이 나오자 두 사람은 누가 더 언니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놀았다. 덕분에 두 사람은 한층 더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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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짱에서 케이 짱으로

ⓒ월요일의 타와와 11권 중에서

 그리고 우리가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11권>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이 짱에서 케이 짱으로 가슴이 한층 더 성장한 아이 짱의 이야기다. 그녀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보여주는 모습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지만, 교토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우리에게 익숙한 교토의 그 장소에서 벌어지는 해프닝도 정말 재미있었다.

 

 여기서 아이 짱은 부처를 만나 가슴의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그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모습은 우리가 만화 속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존귀하다", "신성하다"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아이 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월요일의 타와와>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아이 짱의 해프닝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외의 후배 짱과 여러 이야기

ⓒ월요일의 타와와 11권 중에서

 그 이외에도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11권>에서는 후배 짱과 반눈 짱의 이야기를 각 한 편씩 뿐이라고 해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특히, 후배 짱의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선배와 후배 두 사람이 그렇게 사이좋게 지내면서도 한 걸음 더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를 볼 수 있었다. 우정이 연심으로 바뀌는 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7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11권>은 100화를 달성하는 기념적인 편이기도 했는데, 덕분에 100화 제작에 관한 뒷이야기도 재미있게 수록되어 있었다. 평소 여러분이 가슴이 큰 미소녀를 좋아하거나 밝은 타와와의 모습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시리즈를 읽어보자.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청판 월요일의 타와와 10권 후기

만화 은 표지에서 볼 수 있는 후배 짱의 모습이 아니라 지난 9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치어리더 짱의 이야기로 막을 올린다. 자신의 가슴을 키우기 위해서 소꿉친구에게 가슴 마사지를 부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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