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약사의 혼잣말 14권 후기
- 문화/만화책 후기
- 2025. 1.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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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를 맞아 애니메이션 2기가 방영 중인 만화 <약사의 혼잣말> 시리즈의 14권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만화 <약사의 혼잣말>은 <약사의 혼잣말 마오마오의 후궁 수수께끼 풀이수첩>과 함께 국내에서도 두 종류의 만화가 발매되고 있는데, 이 두 만화는 만화를 담당한 작가가 다를 뿐 똑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어쩌다 보니 그렇게 발매되었던 만화이다 보니 국내에서도 만화는 두 종류가 하나는 서울미디어코믹스, 또 다른 하나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발매되고 있다. 오늘 여기서 소개할 만화 <약사의 혼잣말 14권>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 발매 중인 만화로, 조금 더 마오마오의 모습을 귀엽게 볼 수 있었다.
만화 <약사의 혼잣말 14권>은 쿄쿠요의 태아가 거꾸로 되어 있는 것 같다는 것을 체감한 마오마오가 그녀를 위해서 양아버지 뤄먼을 다시 후궁으로 부르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뛰어난 인물이었던 뤄먼이 후궁에 들어온 만큼 마오마오는 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화가 되고 말았다.
양아버지 뤄먼이 남긴 어떤 글을 통해 위화감을 품은 마오마오는 급히 진료소를 찾아가 자신이 품은 위화감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한다. 그곳에 있는 늙은 궁녀는 마오마오의 날카로움을 모르고 있었던 터라 마오마오에게 단서가 될 법한 말을 해버렸다. 진실에 크게 다가가는 마오마오의 앞에 스이레이가 나타났다.
스이레이는 마오마오를 협박해 후궁 밖으로 그녀를 데리고 나가게 되면서 후궁에서는 마오마오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쿄쿠요와 진시 두 사람에게 전해진다. 마오마오는 과거 한밤 중에 돌아다닌 적이 있어도 절대 밤에 돌아오지 않은 적이 없다 보니 진시와 모두는 마오마오가 어떤 사건에 휘말린 거 아닌가 걱정했다.
뤄먼 덕분에 마오마오가 남긴 단서를 잡는 데에 성공하면서 진시는 '취(翠)'라는 이름과 관련된 되살아났다는 궁녀 스이레이를 곧바로 떠올리게 된다. 사라진 마오마오를 초조하게 찾는 진시는 단서가 될 법한 것을 후궁에서 모조리 모으고 있지만, 과연 스이레이게 납치를 당한 마오마오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그 이야기는 추후에 발매될 만화 <약사의 혼잣말 15권>을 읽어보자. 서울미디어코믹스를 통해 발매 중인 만화 <약사의 혼잣말 마오마오의 후궁 수수께끼 풀이수첩>을 읽어 본다면 좀 더 뒤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가 있지만, 이렇게 다시 만화를 읽어보는 것도 전혀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만화를 읽어볼 수 있었다.
만화 <약사의 혼잣말 14권>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2025년 1분기를 맞아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면, 만화 <약사의 혼잣말> 시리즈 혹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한번 구매해서 읽어보자. 분명히 마음에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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