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구매한 신작 만화책 및 라이트 노벨 소개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및 만화책

 이제 2024년 11월도 오늘이 지나면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게 된다. 내일부터 다시 일정 기간 동안 카드 정지가 될 수도 있는 나는 통장에 남은 잔고로 서둘러서 결제를 하려고 쌓아두고 있던 책들을 일부 결제했다. 그중 두 작품은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6권>과 <템플 11권>이다.

 

 라이트 노벨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국내에서 정말 '폭발적으로 팔렸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덕분에 내가 책을 구매하는 예스24를 기준으로도 약 7천 부가 넘게 팔린 상태인데, 나름 인기가 많은 러브 코미디 만화 <템플 11권>이 약 1천5백 부이니 굉장했다.

 

 이번 라이트 노벨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6권>은 야키시오에게 주말 데이트를 신청받은 주인공 누쿠미즈가 그녀가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 같았다. 여전히 우리 주인공 누쿠미즈는 오지랖이 넓다고 말해야 할지, 그냥 착하다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소동에 휘말리는 것 같았다.

 

11월 신작 만화책

 그리고 이번 11월을 맞아 구매할 계획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러브 코미디 만화 두 개가 예약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바로 카트에 담은 이후 오늘 결제했다. 그 만화는 (주)조은세상에서 국내에 정식 발매하고 있는 만화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과 <그리게 된 이상 2권> 두 권이다.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의 주인공과 히로인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 전개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두 작품 모두 네이버 블로그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리게 된 이상>은 약 1.6천 회 조회수를,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는 약 855회로 1천 조회수도 넘지 못했다. (한숨).

 

 내가 재미있게 읽은 작품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조회수가 낮은 편이라 다소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소개를 하다 보면 애니메이션 제작 기획이 진행 중인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도 조회수는 분명히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콘텐츠는 항상 그랬었다.

 

11월 신작 구매도서

 현재 유튜브 채널 <덕후 미우>의 조회수를 책임지고 있는 건 현재 진행형으로 재미있게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던만추 5기>의 후기였다. 그러니 다시 한번 더 소개할 기회가 있다면 해당 작품들을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싶다.

 

 블로그도, 유튜브도 열심히 하다 보면 내일 결제해야 하는 카드 결제 대금을 걱정할 필요도 없는 날도 오지 않을까? 그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두 채널을 운영하면서, 그리고 어머니 일도 열심히 도우면서 집이 기울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이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뿐이다.

 

 아, 정말 로또라도 당첨되면 좋을 텐데….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5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