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다윈즈 게임 1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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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즈 게임 11권 표지

 이상하게도 갑자기 '19세 미만 구독 불가'라는 딱지가 붙어버린 만화 <다윈즈 게임 11권>이 오는 9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만화 <다윈즈 게임 11권>은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을 구매하려고 구매를 계속 미루고 있다가 <그랑블루 22권>과 <책벌레의 하극상 제3부 6권>을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무료 배송 금액인 15,000원을 채우기 위해서는 만화책이 한 권 더 필요했기 때문이다. <다윈즈 게임 11권> 외에도 함께 구매한 만화책 한 권이 더 있는데… 그 만화책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개할 예정인 <비실비실 선생님 2권>이다. 어쨌든, 오늘은 여기서 만화 <다윈즈 게임 11권>을 간단히 이야기해 보자.

 

다윈즈 게임 11권 중에서

 만화 <다윈즈 게임 11권>은 슈카와 테미스 두 사람이 클랜을 걸고 내기를 했다는 것을 공식 발표하는 장면과 함께 카나메가 섬의 괴물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막을 올린다. 카네하라 보험 팀은 괴물을 쉽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한 이후 조용히 물러나는 것을 선택했지만, 카나메에게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카나메와 힘을 합쳐 '도우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괴물을 쓰러뜨린 인물은 섬의 주민으로 추정되는 리쿠다. 리쿠와 함께 원거리 공격이 아니라 근거리 공격으로 도우메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한 카나메는 200포인트를 획득하면서 게임의 1위로 올라섰다. 여기서부터 만화 <다윈즈 게임 11권>에서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리쿠를 포함한 섬의 주민들이 생활하는 지역을 가리켜 '일본국'이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들이 숨겨진 마을로 향하기 위해서 이용한 통로는 시부야역이었다. 일본국과 마치 대재앙을 겪은 듯한 시부야역의 모습. 이런 모습만 보더라도 우리는 'D 게임'이라는 것이 보통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다윈즈 게임 11권 중에서

 더욱이 카네하라는 이번 이벤트에서 괴물이 아니라 섬의 주민을 죽여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아주 끔찍한 결정을 내린다. 전쟁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민간인을 몰살시키는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이 처음 테스트를 해보았던 건 아무 죄도 없는 섬에 거주하는 아이들이었다.

 

 참, 만화 <다윈즈 게임 11권>에서 아이들을 저격총으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죽여버리는 녀석들을 보면서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른다. 리쿠의 여동생이자 미래시(?) 능력을 지닌 소녀 모쿠렌은 "우리나라는 도우메가 아니라 같은 인간… 카나메 님 일행과 같은 곳에서 온 인간들에게 멸망당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대사를 통해서 카나메 일행과 카네하라 일행의 정면 대결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카나메는 현재 자신의 손주들을 잃어버린 할아버지의 분노를 마주하고 있었는데, 리쿠는 카나메를 구하기 위해서 일본국에서 전해지는 결투를 하자고 제안한다. 과연 카나메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발매될 만화 <다윈즈 게임 12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이제는 진짜 책장에 여유가 없어서 만화 <다윈즈 게임 12권>은 꼭 전자책을 구매할 생각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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