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7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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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데레 7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7화>는 닌자차럼 나타난 아야노와 주인공 마사치카 두 사람의 이야기로 막을 올린다. 오랜 시간 동안 스오우의 종자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야노는 마사치카가 아랴와 함께 학생회 선거에 나서서 유키와 대립하게 된 것인지 진짜인지 다시 한번 더 묻게 된다.

 

 그녀가 이런 질문을 한 이유는 스오우 가문의 당주인 할아버지가 유키와 대립하려는 마사키차를 좋게 보지 않은 것도 있었고, 아야노 자신으로서도 마사치카와 유키가 대립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진의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여기서 마사치카는 변명을 하거나 거짓말 없이 "그렇다."라고 적확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마사치카는 자신이 아랴를 돕는 이유는 유키와 대립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고, 여전히 유키는 자신에게 있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피력한다. 여기서 아야노가 마사치카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시 유키에게 전하는 모습도 너무 재밌어서 무심코 웃음이 나왔는데, 책은 더 재미있게 잘 그려져 있다.

 

러시부끄 7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7화>는 그렇게 마사치카와 아야노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난 이후 마사치카는 친구가 가져온 그라비아 아이돌 잡지를 두고 남자들의 잡담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아랴가 보여주는 모습과 마사치카의 대답에 반응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라는 작품의 제목 그대로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이 발상하는 귀여움을 볼 수 있었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부끄러워서 절대 직접 말하지 못할 발언을 혼자 러시아어로 중얼거리고, 마사치카의 대답에 무심코 얼어붙어 버리는 모습이 아주 그녀다웠다.

 

 아랴가 그렇게 마사치카가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을 때, 유키 또한 아야노가 전한 말에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유키가 일부러 아야노를 놀리려고 한 "M이구나."라는 말에 아야노가 진지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포인트다. 이 장면은 라이트 노벨도 재미있게 잘 그려져 있다.

 

러시데레 7화 중에서

 그리고 우리가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7화>를 통해서 의외의 일면을 볼 수 있었던 캐릭터는 바로 마샤다. 학생회에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평범하게 카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역시 권력을 쥔 사람들은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일지도 모르겠다. (웃음)

 

 여기서 마샤는 마사치카와 함께 음료수를 사러 가서 나누는 이야기는 가히 좋은 언니의 모습이었다. 가족은 누구보다 가까이 있는 존재이다 보니 서로를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기에 일부러 경쟁하지 않도록 하는 모습. 진지한 모습이 아니라 살짝 풀어진 모습을 항상 아랴와 주변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그녀 나름의 배려였던 거다.

 

 마사치카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혹시… 유키도?'라고 생각하지만, 오타쿠 유키의 모습은 연기가 아니라 진짜 그녀의 모습이라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유키도 유키 나름대로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라이트 노벨을 읽어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을 지켜보자.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7화> 마지막은 타니야마가 일으킨 태풍에 독자와 작품 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면서 끝을 맺었다. 다가올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찾아온 첫 번째 위기를 아랴와 마사치카 두 사람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그리고 타니야마가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저의는 무엇일까?

 

 그 모든 건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8화>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6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유키가 아랴를 따로 불러서 삥을 뜯는, 아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막을 올린다. 유키는 아랴에게 마사치카와 함께 학생회장 선거에 나가려고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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