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삭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2권 후기
- 문화/라이트 노벨
- 2013. 8. 28. 08:00
[라이트노벨]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2권
아아, 정말 쓸데없이 제목이 정말 길기만 한 라이트 노벨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가 첫 발매한 달 다음달에 바로 2권이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1권을 워낙 혼자 킥킥 거리면서 읽었기에 이번 2권도 꽤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작품을 읽으면서 '이 중에 한 명 여동생이 있다' 작품과 상당히 비슷한 이야기 형식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전 그 작품을 다 읽은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조금 보고, 1권만 사서 읽었기에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확신하여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답답한 구조와 인물의 등장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두 개의 작품을 다 읽어본 사람은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겠죠?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삭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2권, ⓒ미우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2권'은 지난 1권의 파란만장한 전개에 이어서 이야기가 조금 안정된 형식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일부 '너무 하군'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였습니다만, 그저 캐릭터들의 모에함과 알 수 없는 여러 사건이 전개되면서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판단이 다르겠지만… 이번 2권에서 등장한 새로운 히로인은 현실이나 온라인에서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거든요. 아마 이 히로인의 활약에 따라 이야기가 좀 더 복잡하게 얽히면서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며 이야기의 재미를 잘 살려주겠죠. 이 부분을 제대로 끌어가지 못한다면 망작이 되겠지만….
아무튼, 이번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2권'은 이 정도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미사키 씨를 비롯한 새로운 히로인들의 활약, 그리고 가게 점장 등 이미 오래전부터 깔려 었던 듯한 사건의 복선. 그 이야기가 조금씩 풀어질 것이기에 다음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3권'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아하하.
이 정도로 '내 현실과 온라인 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2권' 감상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수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3권 감상 후기에서 다시 뵙도록 하지요.
아, 새로 생긴 라이트 노벨 회사에서 발행하는 신간 중에서 혹시 추천하는 시간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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