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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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는 다크니스와 결혼하게 된 것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알다프의 만행을 참지 못하는 메구밍이 카즈마를 닦달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카즈마는 이세계에서 뽁뽁이를 만들면서 시간을 허비할 뿐, 다크니스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다.

 

 그는 다크니스가 왜 그런 선택을 했고, 왜 그렇게 억지를 부리는지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하고 짜증이 나도 다크니스의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카즈마를 찾아온 악마 바닐은 카즈마가 가진 이세계 지식으로 만든 물품의 제조법과 특허권을 대가로 그가 알고 싶어 하는 비밀을 가르쳐 주었다.

 

 알고 보니 다크니스가 지금의 위기에 놓인 이유는 돌고 돌아서 카즈마 때문이었다. 카즈마가 아쿠아와 함께(물론, 메구밍과 다크니스도 함께였다)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하기 사용했던 아쿠아의 마법으로 입은 마을의 피해 복구를 위한 돈을 다크니스의 가문이 상당히 부담했었다. 그래서 그녀의 가문은 재정적으로 위기였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나랏돈을 상당수 투자한 문재인 정부와 다크니스의 가문은 닮은 꼴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긴 허점을 노리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움직인 윤석열과 알다프도 아주 닮은 꼴이었는데, 윤석열은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되어 아주 가관으로 행동하고 있다.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용산으로 거처를 옮겨서 권위적인 정부에서 벗어나겠다고 주장하더니, 누구보다 권위적인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통의 'ㅅ'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던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을 도왔던 돈에 버금갈 정도의 돈을 용산 인테리어에서 사용하고, 실속 없는 해외 순방만을 다니고 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에서 바닐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던 알다프가 영민들에게 얘기한 "내버려 둬도 풀 정도는 자라나겠지."라는 말은 무책임한 모습을 증명하는 말이었다. 이 말은 한 군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책임을 져야 하는 관계자는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는 말과 똑같았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 중에서

 당연히 다크니스의 사정을 알게 된 카즈마는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는 동시에 절대 다크니스를 이대로 놔둘 수 없었다. 그는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결혼식에서 다크니스를 가로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에서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장면은 "역시 카즈마와 아쿠아!"라는 감탄이 나왔다.

 

 앞으로 악덕 영주 알다프를 카즈마 일행은 어떻게 엄벌하고, 다크니스를 다시 동료로 되찾아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건 직접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10화>를 보도록 하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짧게 한 마디를 한다면… 웨딩드레스를 입은 다크니스는 확실히 예뻤다! 역시 다크니스는 외모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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