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8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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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8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8화>는 지난 7화에서 카즈마 파티가 히드라에게 덤볐다가 메구밍의 폭렬 마법으로 역전승을 거두는 게 아니라 카즈마가 사망한 시점에서 막을 올린다. 비록 사망을 하더라도 전 여신 아쿠아가 곁에 있다 보니 카즈마는 다시금 부활해서 평소와 같은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음, 대단한 치트다!

 

 카즈마는 목욕탕에서 히드라 때문에 오염된 몸을 씻으면서 '원래 크기대로 제대로 돌아왔겠지?'라며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히드라에게 패배한 날 이후에도 메구밍과 다크니스 두 사람이 계속 히드라를 찾아 폭렬 마법을 날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격노한다. 더욱이 마을에서는 자신의 현상 수배서까지 나도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카즈마는 계속 저택에서 조용히 지내려고 했지만, 메구밍과 다크니스 두 사람이 계속 말썽을 부리고 있어서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카즈마는 다크니스가 히드라를 퇴치하고 싶어 하는 게 단순히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무언가 특별한 사정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그녀를 전력으로 돕게 된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8화

 자신들의 파티만으로는 히드라를 퇴차하는 것은 힘에 부치는 일이다 보니 마을에 있는 모험가들의 조력을 받는다. 평소 카즈마가 큰돈을 챙길 때마다 매일 같이 대접을 해준 덕분에 모험가들은 카즈마에게 작게나마 빚을 갚기 위해 협력을 해 주었고, 다크니스가 평소 보여준 인품 덕분에 모험가들은 히드라 토벌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렇게 모험가들이 모여도 모험가들을 이끌고 정확하게 히드라를 격퇴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리더가 없으면 단순히 오합지졸에 불과하다. 다행히 카즈마는 히드라를 퇴치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해 놓았고, 착실히 그 전략을 실천하면서 마을의 아크 위저드들에게 받은 마력으로 메구밍의 폭렬 마법으로 승리를 거둔다.

 

 모든 것이 해피 엔딩으로 끝나면서 더는 일이 없을 것 같았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8화>이었지만, 지난 7화부터 계속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다크니스는 이번 히드라 토벌과 토벌 축하 파티가 끝난 이후 자취를 감춘다. 그녀가 남긴 편지를 본다면 무언가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어 보였는데… 도대체 무슨 사정일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9화>를 지켜보도록 하자. 하, 나도 8억 정도를 어떻게 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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