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1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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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1화 중에서

 이츠키와 리시아의 대결이 앞둔 시점에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1화>는 이츠기가 혼자 급발진을 하면서 나오후미를 질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이트 노벨에서는 이츠키가 나오후미를 비난하는 말에 아이들이 당황하며 "어? 그렇지 않은데?"라며 수군거리는 모습을 읽어볼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생략이 되었다.

 

 대신 이츠키가 나오후미를 향한 비난 중 포울과 아트라에 해당하는 예시가 나왔을 때 아트라의 질색하는 표정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1화>에서 리시아가 이츠키와 싸우면서 보여주는 모습도 멋졌지만,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3기 11화에서 놓칠 수 없는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아트라의 표정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정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나오후미를 부정하는 이츠키는 렌과 리시아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나오후미를 향해 공격을 하던 이츠키는 눈앞에 있는 리시아와 자웅을 겨루게 되면서 훨씬 더 심각해졌다. 자신보다 약할 뿐만 아니라 그릇된 정의를 품은 리시아에게 자신이 밀리는 자신이 더욱 초라하게 추락하다 보니 더욱 어긋나 버린다.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1화 중에서

 그런 이츠키를 되돌리기 위해서 리시아가 변환무쌍류를 구사하며 활약하는 모습은 가히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1화>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었다. 변환무쌍류 검기를 활용해 1형부터 5형까지 쓰는 리시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의의 호흡!"이라고 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아쉽게도 리시아는 호흡을 외치지는 않았다.

 

 검이 부러졌을 때도 리시아는 나오후미의 도움 없이 혈혈단신으로 이츠키에게 맞섰고, 그런 리시아의 진짜 정의에 감탄한 이츠키의 손에 있던 활이 리시아에게 힘을 빌려준다. 자신의 가장 가까운 편이자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활마저 자신을 배신하자 이츠키는 완전히 나사가 풀려버리지만, 리시아 앞에 무용지물이었다.

 

 그렇게 리시아에게 패배한 이츠키를 데리고 다시 그가 머무르고 있던 아지트로 돌아갔을 때는 당연히 빗치는 모든 돈을 가지고 사라진 상태였다. 그야말로 빗치 중 빗치라고 말할 수 있는 이 녀석은 앞으로도 쭉 <방패 용사 성공담>에서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니 이름만은 기억해 두도록 하자. 어쩌면 빗치가 최종 빌런의 씨앗일지도?

 

 비록 멍한 상태이기는 해도 봉황의 부활을 앞두고 사성 용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아마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에서 봉황을 상대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지만, 그 이야기는 또 다음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쭉 애니메이션을 지켜보도록 하자. 물론, 라이트 노벨을 읽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0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리시아가 이츠키를 생각하면서 수련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이번 10화에서는 이츠키가 콜로세움에 출전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세인으로부터 전해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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