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션빨로 연명합니다 5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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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션빨로 연명합니다 5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5화>는 카오루가 앞으로 자신의 포션을 어떻게 보급할지 고민하는 와중에 기사 프란세트를 만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이때 프란세트가 "여신님!"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카오루가 <오! 나의 여신님>을 빗대어 애써 무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장면도 애니메이션은 원작 그대로 그려졌다.

 

 카오루는 상위 귀족이었던 프란세트를 통해 귀족의 지원을 얻을 생각이었는데, 알고 보니 프란세트는 롤랜드의 호위로 들어가면서 백작가 영애로서 영향력을 기대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제1왕자였던 롤랜드가 카오루에게 힘을 보태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여신의 빛'이라는 조직이 결성된 순간이었다.

 

 이 이름은 추후에 사용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카오루는 발모어 왕국에서 브란코트 왕국에 있을 때와 달리 굉장히 유유자적하고 마음 편하게 생활하게 된다. 덕분에 카오루는 포션을 만들어서 큰 문제를 겪는 일 없이 자신이 원했던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주변 국가에서 카오루를 그냥 놓아두지 않았다.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5화 중에서

 카오루는 발모어 왕국에서 '여신의 눈'으로 활동하는 고아들과 함께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먹을 수 있는 타코야끼와 타이야끼를 만들어서 판매도 시작했다. 이렇게 평화로운 카오루의 일상을 방해한 인물은 루에다 성국의 교황과 군사 국가 아리고 제국의 왕이다. 이들은 모두 사리사욕을 위해서 카오루의 신변을 자신의 손에 넣고자 했다.

 

 당연히 카오루는 그들의 뜻을 따를 의지가 전혀 없었고, 발모어 왕국의 왕과 왕자들을 비롯한 수뇌부는 카오루를 먼저 생각하는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카오루의 안전을 먼저 걱정했다. 카오루는 롤랜드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루에다 성국이 제국과 짜고 발모어 왕국을 침략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그들의 헛소리를 깔끔히 정리한다.

 

 카오루는 제국군을 직접 물리치겠다며 행동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카오루가 지은 미소는 '악랄한 미소'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렸다. 카오루는 일본에서도 눈매가 사납다 보니 종종 오해를 받았지만, 이렇게 자신 스스로 악랄한 계획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습은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앞으로 카오루는 어떤 행동을 벌이게 될까?

 

 카오루가 제국군을 물리치기 위해 꾸민 작전은 자비란 찾아볼 수 없는 작전으로, 자세한 건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6화>를 보도록 하자. 다소 애니메이션의 작화가 SD 캐릭터 스타일로 그려져 있어 호불호는 나누어지겠지만, 오히려 이런 그림체를 통해 볼 수 있는 카오루와 모두의 모습이 나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4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여신의 사도로 뒤에서 암약하고 있는 카오루가 지인의 집을 우연히 방문한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카오루는 여기서 상인 아빌리의 딸을 도와준 이후 다시금 빈민가의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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