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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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는 지난 2기 3화 마지막 장면에서 볼 수 있었던 고블린들의 습격으로 막을 올린다. 땅굴을 파서 모험가들의 연습장까지 숨어 들어온 고블린들은 연습장에 있는 일반 사람들과 신입 모험가들을 노리고 습격을 감행했다. 고작 고블린이라고 해도 불의의 습격을 받은 모험가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고작 고블린이라고 말하기에 고블린 무리는 눈으로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군단으로 연습장을 습격했다. 고블린슬레이어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블린을 퇴치하고자 대응하는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인물은 바로 여신관의 선택이었다. 그녀는 고블린들이 마을로 돌아가는 신입 모험가를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블린 슬레이어는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그 광경 때문에 놓쳤던 맹점을 파악한 여신관에 감탄하면서 그녀가 훈련을 받은 모험가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에 찬성한다. 그렇게 여신관은 함께 훈련을 하는 비슷한 등급의 모험가들과 함께 새내기 모험가들을 돕기 위해 출발하게 되는데, 그녀가 팀을 이끌고 도착하는 장면은 아주아주 눈부셨다.

 

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 중에서

 고블린 슬레이어가 은 등급 모험가들과 함께 땅굴에서 습격해 오는 고블린들을 상대하는 동안 남기사는 홉 고블린을 한 방에 베어 버렸고, 여신관이 이끄는 파티는 다소 긴장을 했어도 체계가 잡힌 모습을 통해 고블린을 상대로 선전한다. 하지만 숲에는 고블린의 수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이대로 가다간 수적 열세로 위험에 놓일 수도 있었다.

 

 바로, 그때 해결책을 제시한 인물이 지난 모험에서 고블린 퇴치가 가진 무게를 체감했던 마법사 소년이다. 마법사 소년은 긴장한 상태에서 최대한 냉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숨을 내쉬었고, 드워프의 말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중에서 공격 마법이 아니라 음성 증폭 마법을 사용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사자후 같은 마법이다.

 

 이 마법을 통해 고블린들의 귀를 공격한 덕분에 고블린들은 한 차례 물러나게 되고, 여신관 파티는 신입 모험가들을 데리고 무사히 마을로 돌아갈 수 있었다. 마법사 소년이 사용하는 이 음성 증폭 마법은 마법사 소년과 함께 모험을 하게 된 레아 소녀와 활약하는 어떤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하게 된다. 그 이야기는 직접 책을 읽어보도록 하자.

 

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은 시작부터 고블린 무리의 습격으로 인해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마지막은 모두 함께 새로운 모험을 기약하며 활짝 웃는 미소로 끝을 맺었다. 개인적으로 <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 마지막에 볼 수 있는 고블린 슬레이어가 호탕하게 웃는 모습은 깜짝 놀랐다. 책에서도 저런 장면이 있었나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오늘도 재밌었던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2기 4화>이었다.

 

 

고블린 슬레이어 2기 3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지난 2화에서 그려진 고블린을 퇴치하는 이야기에서 잠시 벗어나 약간 휴식을 취하는 듯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원래 마을이 있었던 곳에 세워진 모험가들을 위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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