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 후기 할머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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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 표지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의 표지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있는 너무나 귀여운 아미의 모습이 그려져 있지만, 아미는 아직 '히로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함께 하는 유쾌한 동거인으로서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오늘 읽은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의 들어가는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11화에서 볼 수 있었던 리호의 고백이다.

 

 대중목욕탕에서 아카네에게 그녀가 하야토에게 고백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리호는 멍한 상태로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러다 하야토와 함께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하야토를 붙잡고 "나, 하야토 군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라며 고백하게 되는데, 이 장면은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정말 잘 그려졌었다.

 

 아니, 리호의 고백 장면만 놓고 본다면 애니메이션 <여신의 카페테라스 11화>가 훨씬 더 잘 그렸다고 생각한다. 리호가 얼굴을 붉히면서 하야토에게 "私…隼くんのこと好きになったみたい。"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만화에서는 배경이 하얀 공백이었기 것과 달리 애니메이션은 은하수가 있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 중에서

 리호의 고백으로 막을 올린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하야토는 카페에 추가할 새로운 메뉴를 구상하고자 한다. 새로운 메뉴라고 한다면 여기서 또 시라기쿠가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애니메이션 <여신의 카페테라스 12화> 예고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만화 5권에서는 시라기쿠의 이야기가 핵심이었다.

 

 이번 15권을 통해서 하야토와 시라기쿠 두 사람이 과거에 어떻게 만났었고, 시라기쿠를 통해 듣는 할머니가 숨기고 있던 비밀과 함께 할머니가 하야토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할머니를 추억하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이었기 때문에 이 장면을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보여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에서는 하야토가 시라기쿠를 통해 할머니에 대해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시라기쿠가 본격적으로 히로인 레이스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다. 덕분에 패밀리아에서 일하는 멤버 네 명이 모두 하야토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흐름에 흥미를 품게 했다.

 

 과연 최종적으로 하야토를 손에 넣는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건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5권>을 구매해서 읽어보거나 금주에 방영될 애니메이션 <여신의 카페테라스 12화>를 지켜보도록 하자. 부디 애니메이션 <여신의 카페테스 12화> 방영과 함께 <여신의 카페테라스 2기> 제작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한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4권 후기

애니메이션 의 종착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화 은 애니메이션 9화에서 그려진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애니메이션 9화에서 그려진 리호가 과거 방송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AD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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