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헬 모드 3권 후기 전귀 제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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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모드 3권 표지

 지난 2022년 12월을 맞아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던 만화 <헬 모드 2권>에서 이어지는 만화 <헬 모드 3권>이 오는 2023년 5월을 맞아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만화책과 라이트 노벨이 함께 발매가 되었는데, 라이트 노벨 <헬 모드 3권>은 다른 작품을 먼저 읽고 읽을 생각이라 먼저 만화 3권부터 읽어보았다.

 

 만화 <헬 모드 3권>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는 라이트 노벨 <헬 모드 2권>에서 읽어볼 수 있었던 이야기로, 홀로 오크 마을을 정벌하려고 했던 주인공 알렌이 오크킹에게 고전을 하고 있을 때 기사단장이 혜성처럼 등장한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부기사단장과 함께 알렌이 있는 오크 마을을 찾은 기사단장 제노프의 실력은 실로 대단히 뛰어났다.

 

 오크킹이 휘두르는 그 무지막지하게 큰 칼에도 미동조차 하지 않은 기사단장 제노프는 가볍게 응수하며 오크킹을 토벌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제노프가 왜 '전귀'라는 이명을 갖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 그의 도움 덕분에 알렌은 앞으로도 꾸준히 자신이 소환한 마물을 이용해서 여러 마물을 숲 속에서 자유롭게 사냥할 수 있었다.

 

헬 모드 3권 중에서

 하지만 만남이라는 것은 늘 좋은 사람과 만남이 이어지는 건 아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세실의 팔 하나를 보내주면 해결된다고 말하는 속물 귀족은 알렌이 발견한 미스릴 광산의 채굴권을 갖게 된 그란벨 가문에게서 미스릴 광산 채굴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자객들을 보내 세실을 납치했다. 여기에 알렌도 휘말리며 함께 납치를 당해버렸다.

 

 라노벨 <헬 모드 2권>에서는 해당 사건의 마무리와 함께 알렌이 세실과 함께 학원 도시로 이동을 하는 것이 결정이 되면서 끝을 맺었는데, 역시 만화 <헬 모드 3권>은 한 권에서 그 이야기를 그리는 건 어렵기 때문에 간신히 납치범들이 탑승하고 있는 마도선에서 세실과 알렌이 탈추한 장면에서 막을 내렸다. 두 사람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라이트 노벨로 읽어보았기 때문에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더라도, 만화 3권으로 읽어볼 수 있는 알렌의 모험은 여전히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평소 이세계 판타지 장르의 작품에서 먼 치킨 주인공이 활약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화와 라이트 노벨 <헬 모드> 시리즈의 일독을 추천하고 싶다. 알렌의 다음 모험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자!

 

 

만화 헬 모드 2권 후기 소환사로서의 성장

라이트 노벨 과 함께 만화 이 오는 12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생하기 전에 자신이 원했던 난이도 설정에서 '헬 모드'를 선택해 이세계에서 남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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