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유실물 님프, 이카로스와 아스트레아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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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후기] 하늘의 유실물 님프, 이카로스와 아스트레아 완성형 피규어 후기


 며칠 전에 서울모터쇼에 갔었을 때, 피규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아는 형님의 가게를 들렀었습니다. 제가 서울에 가는 것이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고, 바깥에 오랜 시간동안 외출해 있는 것도 1년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죠. 날이 날인만큼, 인사차 피규어 쇼핑몰 가게를 들렀었죠. 거기서 그냥 구경만 하다 오지 않고, 피규어 한 개를 구매해왔습니다. 그 피규어가 바로 하늘의 유실물에 등장하는 님프가 주 메인이 되어 있는 피규어입니다.




코토부키야 피규어 하늘의 유실물 님프, ⓒ미우


 겉박스만 보더라도 상당히 좋아보이는 님프와 이카로스, 아스트레아 피규어입니다.




코토부키야 피규어 하늘의 유실물 님프, ⓒ미우


안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후후. 역시 피규어는 뜯을 때가 가장 즐거워지는군요. 아마 새제품을 뜯을 때와 똑같지 않을까요? 하하하.








코토부키야 피규어 하늘의 유실물 님프, ⓒ미우


밝게 찍고 싶어서 플래시를 활용하여 최대한 노력하였는데, 사진이 영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게 나왔네요.

그래도 사진만 보더라도 꽤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님프의 날개가 부서져 있던 것만 제외하고 말이죠. 제품을 뜯어보고 바로 형에게 전화하여 물어보니 매장에 남아있던 동일한 미개봉 피규어에서도 동일한 파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배송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한국으로 물건이 건너올 때 이상이 생겼던 것이죠. 형은 다른 것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하였으나 이 정도 파손은 감수하고 전시할 수 있기에 그냥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님프는 날개를 한 번 뜯기게 되는데, 실제 상황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되었네요. 실리콘으로 붙이면 깔끔하게 붙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 붙이지는 않았지만요.)







코토부키야 피규어 하늘의 유실물 님프, ⓒ미우


 이렇게 책장에 장식해두었습니다. 날개가 없더라도 전혀 위화감이 없죠? 그리고 무엇보다 아주 깔끔하게 잘 전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다운받을 수 있었으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님프 피규어 하나를 갖고 싶었기에 아주 마음에 듭니다. 날개가 무사했었다면 조금 더 좋았겠지만,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하하.



 그럼, 여기서 하늘의 유실물 님프, 이카로스, 아스트레아 피규어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피규어 쇼핑몰을 찾는 분께 '피규어걸스'(링크) 사이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피규어걸스에서는 피규어만이 아니라 여러 캐릭터 상품과 함께 라이트노벨(소설), 만화책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애니메이션에 취미를 둔 사람들은 상당히 만족할 수 있는 쇼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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