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 후기, 해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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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흥미로운 전개가 그려지고 있는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시리즈의 제4권이 지난 5월을 맞아서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은 해저 유적에서 펼쳐지는 싸움과 육지에서 펼쳐지는 싸움  두 가지를 교차해 보여주면서 어디든 절대 한눈을 팔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챠코를 노리고 있는 교단에 속한 사람이 아니게 된 사람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하나부터 열까지 놀라웠다. 그중에서도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에서 책을 읽는 독자를 깜짝 놀라게 했던 건 지난 3권에서 실종이 되어버린 유카리가 해신의 발을 이식한 채 나타나 보여준 모습이 아니라 주인공 사메지마의 모습이었다.

 

 주인공 사메지마는 만화 <원피스>에서 볼 수 있는 육식 중 하나인 충격파를 쓰는 듯한 자세로 '연수'라는 이름의 기술을 사용하게 되는데, 해당 기술은 해기팔극에 내려오는 환상의 오의 중 하나였다. 이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오의를 이용해 사메지마는 교단에 속한 괴물 같은 힘을 지닌 녀석들을 상대로 커다란 활약을 펼친다.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 중에서

 그리고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챠코의 몸에 빙의한 해신의 존재다. 챠코는 그동안 해신의 무녀로 여겨지면서 바다 교단 사람들이 계속해서 노리고 있었는데, 그녀의 몸에 해신이 직접 강림하면서 챠코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 확실히 보여주었다.

 

 여기서 해신은 단순히 바다를 다스리면서 평온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는 듯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사람들이 해신의 몸을 <유희왕>에서 볼 수 있는 엑조디아처럼 분해해 봉인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단, 아직 만화를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까지 읽었을 때 해신이 속에 품고 있는 진정한 뜻은 알 수가 없었다.

 

 어쨌든,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은 한 차례 해신이 강림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추상적으로 그려졌던 교단의 목적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면서 만화가 지니고 있는 판타지 분위기가 더욱 강해졌다. 3권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리기 전까지는 살짝 개그 만화 느낌이었다면, 4권부터는 조금 더 판타지 배틀 만화 같은 느낌이었다.

 

 자세한 건 직접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4권>을 읽어보고 판단해보길 바란다. 처음에는 다소 '음? 뭐지? 이 만화'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도 있지만,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시리즈는 후속권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품에 대한 흥미가 돋는 만화였다. 평소 개그 요소가 섞인 판타지 장르의 만화를 좋아한다면 분명히 입맛에 맞을 것이다!

 

 만화 <작열의 니라이 카나이 5권>에서는 4권 막바지에 던져진 복선이 또 어떻게 회수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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