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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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매달 한 권씩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시리즈가 오는 2021년 1월을 맞아서 6권이 발매되었다.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은 이미 표지부터 시키모리가 가진 매력이 듬뿍 드러나서 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렸다.

 만화의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시키모리가 입고 있는 옷은 6권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유원지 데이트 이벤트다. 평소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과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유원지 데이트 이벤트는 주인공과 히로인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그런 계기가 된다.

 이 이야기를 길게 해도 좋겠지만, 조금 천천히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의 여는 에피소드는 지난 5권에서 그려진 이어달리기 에피소드다. 이즈미에게 배턴을 이어받은 시키모리가 이를 악물고 달리기 시작하면서 2위로 이누즈카에게 배턴을 넘기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누즈카가 보여준 그 집념!!!!

 역시 체육 대회같은 이벤트는 이렇게 함께 무언가를 이뤘을 때의 모습이 너무나 빛나서 좋은 것 같다. 현실에서는 조금 다르겠지만, 만화와 라이트 노벨 등 이차원에서 볼 수 있는 체육 대회 같은 에피소드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법이다. 마치 <시키모리 양 6권> 같은 느낌으로.

 체육 대회가 끝난 이후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은 학교에서 보내는 이즈미와 시키모리 두 사람의 소소한 일상이 그려진다. 그중 매력적으로 읽은 에피소드는 반에서 자리를 바꾸면서 앞뒤 자리가 된 시키모리와 이즈미 두 사람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남중 남고를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자리 배치에 낭만이 없었던 터라 시키모리와 이즈미 두 사람의 모습을 너무나 흐뭇하게 봤다. 아니, 낭만이 없었으면 그것으로 괜찮았을 텐데, 나를 괴롭히는 녀석이 내 뒤에 앉거나 걸리적거리는 녀석이 근처에 배치되면 너무나 짜증이 났다.

 역시 현실은 빌어먹을 쓰레기라는 걸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아마 평소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번 6권에서 읽은 시키모리와 이즈미 두 사람이 보여준 자리 배치로 볼 수 있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더욱 눈부시지 않았을까?

 


 그리고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은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유원지 데이트 이벤트가 그려진다. 유원지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시키모리와 이즈미의 모습은 여느 만화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똑같았다. 참, 저런 곳이 저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 싶었다.

 유원지(일종의 에버랜드 같은 곳)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장소 중 하나다. 길게 줄을 서야 하고, 사람 멀미가 날 정도로 사람이 많고, 쓸데없이 시끄럽고, 쓸데없이 사람들이 들뜬 분위기이기 때문에 적응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책을 조용히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제일이다.

 아무튼, 나에 대한 이야기는 둘째치고,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에서 읽을 수 있는 이즈미와 시키모리 두 사람의 유원지 이벤트는 완전 대박이었다. 함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 때 주고받는 이야기를 비롯해 곤돌라를 타고 벌어진 이벤트는 감탄만 나왔다.

 이 부분은 직접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을 꼼꼼히 읽어보기 바란다!

 


 그렇게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은 하나부터 열까지 매력적인 시키모리와 이즈미 두 사람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교환해서 먹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이즈미의 가족과 함께 온천에 간 시키모리가 보여주는 멋진 모습이 좋았다.

 본편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에는 번외편을 통해 시키모리 오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시키모리와 그녀의 오빠가 함께 보여주는 멋진 남매의 모습은 점원이 무심코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남매가....’라며 감탄하게 되는데 독자의 심경 또한 똑같았다. 아, 어쩌면 저런 남매가 있는지...!

 뭐, 여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직접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6권>을 읽어보자. 하나부터 열까지 버릴 게 없었던 매력적인 러브 코미디 만화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애니메이션 화도 결정되어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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