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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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시리즈의 엑스트라 에피소드를 그리는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는 액셀 마을의 양아치 모험가 더스트를 주연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는 본편과 또 다른 재미가 넘치고 있었다.


 그렇게 재미있었던 시리즈도 오늘 읽은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으로 마지막이다. 이번 7권에서 그려진 에피소드와 시간적 배경은 본편 라이트 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6권 17권>에서 그려진 주인공 카즈마 일행이 마왕을 퇴치하기 위해서 나서는 시점에 해당한다.


 카즈마 일행이 마왕성에 쳐들어가기 전에 위즈와 바닐로부터 레벨업 보조를 받고, 액셀 마을의 모험가들에게 다양한 스킬을 배우는 과정이 본편과 다른 시점에서 무척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아마 본편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은 카즈마 일행이 아쿠아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 마왕성에 출발했을 때, 더스트와 액셀 마을의 모험가들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의기투합해 마을을 지키고자 한다. 물론, 여기에는 각자 나름의 의도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꿍꿍이가 숨겨져 있었다.


 하지만 그걸 모두 자극하며 액셀 마을의 모험가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 건 더스트였다. 그야말로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의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활약을 더스트가 7권에서 보여주게 된다. 어떻게 본다면 본편 주인공 카즈마와 아주 닮은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다.


 카즈마와 더스트 두 캐릭터 모두 동료들과 늘 시덥잖은 일로 부딪히며 티격태격하고, 마을 사람들에게도 종종 미움을 받으면서 갖은 사건을 일으킨다. 하지만 본연은 모두 나름의 유대로 맺어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시리즈를 즐겨 읽는 독자들은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도 즐겨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캐릭터들의 활약과 본편의 사건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아무튼, 오늘 읽은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은 마왕군에 맞서 싸우는 더스트와 모두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그리고 더스트는 드래곤 나이트라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남몰래 열심히 활약해 큰 공적을 쌓기도 했다.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에서 마왕군을 막기 위해서 활약한 건 더스트와 액셀 마을의 모험가들만이 아니다. 바로, 그곳에서 장사를 하는 바닐과 위즈 두 사람도 각자 나름 재미있는 포지션에 서서 큰 활약을 했다. 특히, 바닐이 마왕군과 길드가 대치한 상태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아하하하.


 자세한 건 직접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을 읽어보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라이트 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7권>과 함께 읽어야 진정한 의미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엔딩을 본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는 상관 없지만, 이게 또 나름 매력이 출중하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니 잘 판단해보자. 오늘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7권>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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