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 후기

 오는 9월을 맞아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은 주인공 사토가 관광 부대신으로 임명되어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처음 그가 이세계에 왔을 때는 변변찮은 직위가 없었지만 지금은 벌써 자작 직위를 손에 넣은 상태다.


 더욱이 사토는 뒤에서 용사 나나시, 혹은 용사 나나시의 종자인 쿠로로 행세를 하면서 이래저래 이세계를 뒤흔드는 인물이 되어 있다. 그런 주인공이기 때문에 사실 큰 모험을 한다고 해도 주인공 사토에게는 커다란 위기가 닥쳐오는 일 없이 매번 빠르게 위기를 돌파했다.


 하지만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에서 사토는 과거 찾아볼 수 없었던 위기에 봉착했다. 그 위기는 아리사와 루루 두 사람에게 ‘강제’를 건 궁정 마술사를 찾으려고 들어간 미궁에서 그를 직면한 순간에 찾아온 위기였다.

 

 그 장면이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외의 장면은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 사토 일행이 중간 중간에허세가 가득찬 귀족들을 만나거나 혹은 난민들을 돕거나 하는 소소한 일이 그려졌다.



 사실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이라는 작품 자체가 원래 그렇게 소소한 일을 겪는 여행 에피소드를 그리면서 천천히 사건을 묘사하는 작품이라 전개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또 이 작품을 읽는 매력이라고 할까?


 사토는 관광부대신의 권리를 이용해 조금 더 자유롭게 여러 나라를 다닐 수 있었다. 그러다 도착한 곳이 바로 과거 아리사의 국가에 속해 있던 사람들이 있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아리사는 과거 가신만 아니라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오빠 중 한 명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 오빠인 엘루스 황자는 문제가 없었지만 문제는 그의 곁에 있는 인물이었다. 아리사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인물들 때문에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 했지만, 아리사는 그런 인물에 상관없이 헤어진 가족과 가신을 만난 것에 반가워했다. 이게 바로 19권의 포인트다.


 사토와 아리사 일행은 그들과 재회도 잠시 길을 떠나 오르데오크 왕국으로 건너가 한 미궁에 들어가게 된다. 그 미궁에 바로 아리사와 루루 두 사람에게 강제를 건 술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여기서 사토에게 과거에 없었던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그 위기는 바로 ‘강제’ 술법인 기아스다. 사토의 레벨에는 이 기아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지만, 한순간 만큼은 강제 술법인 기아스에 현혹되어 오르키데에게 지배당하고 말았던 거다. 그로 인해 사토는 오르키데를 주인으로 여기며 아리사 일행을 적대하고 말았다.


 이 장면이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장면이다. 사토는 아리가 일행을 처리하라는 말에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오르키데에게 말에 지배당하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강제 스킬 내성을 발동해 제정신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해서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은 아리사의 오빠인 엘루스 황자가 다시금 나라를 일으킬 수 있는 지원을 해주는 모습으로 서서히 막을 내리게 된다. 바로 그 마지막에는 20권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떡밥이 던져졌다.


 사토에게 “파리온 신국으로. 이번 대의 용사를 구해줘.”라고 부탁한 수수께끼 소녀의 말에 따라 사토 일행은 파리온 신국으로 향한다. 다음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은 바로 파리온 신국이 무대가 된다. 어떤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까? 흥미진진하다!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은 그렇게 본편 에피소드를 끝낸 이후 카리나와 제나 두 사람의 짧은 번외 에피소드가 그려지기도 했다. 자세한 부분은 직접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9권>을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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