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빌리겠습니다 5화 후기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에서 볼 수 있는 히로인 미즈하라 치즈루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매번 "可愛い可愛い可愛い可愛い可愛い可愛い可愛い可愛い"라며 호들갑을 떨면서 보고 있다. 이번에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5화>의 미즈하라 치즈루의 모습도 너무나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아, 진짜~

 정말 만화로 <여친, 빌리겠습니다> 시리즈를 읽을 때도 그랬지만 애니메이션은 한층 더 미즈하라 치즈루의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와 반대로 남자 주인공 카즈야가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모자란 부분이 한 없이 강조된 탓에 미즈하라와 차이가 더욱 벌어진 것 같은 모습이다. 역시 카즈야에게는 과분한 여친이라고 할까?

 하지만 니세코이(ニセコイ:가짜 사랑)가 本物の恋(진짜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의 첫 스타트 지점을 이번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5화>에서 볼 수 있었다. 그 첫 스타트 지점은 물에 빠진 치즈루를 구하기 위해서 바다에 뛰어든 카즈야의 행동으로, 같이 위험을 겪은 치즈루는 살짝 두근거리며 얼굴이 붉어지고 말았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치즈루의 모습은 얼마나 귀여웠던지! 아아아, 진짜 최고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5화>는 할머니의 회복 기념 여행으로 온천 여행을 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곳에서 카즈야와 치즈루 두 사람은 할머니의 계략에 빠져서 두 사람이 같은 방을 쓰게 된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이벤트가 두 사람의 거리를 조금 더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거리를 좁힌다고 해도 어디까지 미즈하라 치즈루의 주도로 "우리 할머니도 돈을 냈으니까 즐길 거야!"라면서 카즈야가 함께 따라가는 것일 뿐이다. 그래도 온천에서 볼 수 있는 치즈루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꺄아아아악! 치즈루!!!! 완전 여신이야아아아아~ 천사다아아아아"라며 감탄하고 말았다. 아하하.

 역시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미즈하라 치즈루가 보여주는 모습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앞으로 그려지는 에피소드에서는 루카와 스미 짱 등 매력적인 히로인이 등장하지만, 역시 원탑은 미즈하라 치즈루이지 않을까? 물론, 스미 짱이 보여주는 모습도 너무나 매력적이고 치명적이라 앞으로 심장이 위험할 것 같다.

 어쨌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여친, 빌리겠습니다 5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미즈하라 치즈루를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