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7권 후기

 일상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종종 많은 사람이 행복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고, 고민하고, 사랑을 하고,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일상의 행복은 바로 오늘 살아가는 순간 문득 ‘날씨 참 좋다.’라고 느끼는 그런 순간이 행복이라고 난 생각한다.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인가?


 지금 글을 쓰는 나에게는 재미있거나 혹은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진 책을 읽는 일이 행복이다. 이번에 읽은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7권>은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잘 그려져 있어서 만화를 읽는 내내 충실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타카기, 니시카타, 치이는 최고였다.




 오늘 읽은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7권>은 홀로 넥타이를 매지 못하는 니시카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니시카타의 넥타이를 매어 주면서 타카기가 함께 흐뭇하게 웃음을 짓고, 치이가 그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은 다른 말이 필요가 없었다. 참, 어쩌면 이렇게 오순도순 행복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마음껏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다음 장으로 향했다. 각 장에서 그려진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게 읽은 에피소드는 니시카타아 학교에서 체육 수업을 할 때 타카기와 치이 두 사람이 우연히 그 모습을 보고 지켜본 에피소드다.


 그물망 펜스 너머에서 지켜보던 치이가 갑작스레 “아빠 너무 놀리면 안 돼—!”라고 외친다. 그곳에서 치이와 타카기의 모습을 본 학생들이 보면서 떠들썩하게 변하며 니시카타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 그저 아무것도 아닌 에피소드이지만,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함이 있어서 좋았다.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7권>은 그렇게 니시카타, 타카기, 치이 세 사람이 행복하게 보내는 시간을 듬뿍 읽으면서 책을 읽는 독자도 함께 행복해지는 듯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또, 7권 표지에서 볼 수 있었던 치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는 장면은 부록 만화로 짧게 그려져 있었다.


 오늘도 너무나 따스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읽은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7권>. 아직 이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시리즈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직접 만화를 구매해서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만화는 오늘날처럼 집에서 보내다 우울해질 때 읽기 좋은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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