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10권 후기

 오랜만에 국내에 발매된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시리즈. 지난 9월에 발매된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10권>은 다른 10월 신작 작품과 주문한 탓에 조금 늦게 받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에피소드는 조금 늦게 받아 보더라도 늘 한사코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오늘 읽은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씨 10권>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주마 닌자 사기리가 처음 유라기장에 왔을 때의 모습이 그려진다. 낯가림이 심한 사기리가 유라기장에 ‘닌자로써 임무를 완수하겠다!’ 라며 조금 딱딱한 각오로 왔지만, 유우나와 논코를 만나 부드러워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역시 사기리가 보여주는 매력은 이렇게 갭 모에라고 생각한다. 사기리가 보여주는 갭 모에는 평소에는 거칠게 대하면서도 사실은 속은 굉장히 부드러운 설정인데, 그녀가 후유조라 앞이나 모두 앞에서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줄 때의 당황하는 모습이 대박이다.



 사기리의 갭 모에 시작점을 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시작한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10권>은 두 번째 에피소드로 ‘냥냥 파라다이스’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다. 그 에피소드에서는 고양이와 몸이 바뀐 유우나와 후유조라 두 사람이 꽤 고생을 하는 에피소드가 잘 그려져 있다.


 뭔가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워낙 일상으로 본 해프닝이기는 하지만, 또 유라기장만의 매력이 잘 녹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해프닝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이벤트 장면은 역시 엄지척이다. 무수정으로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앞의 두 에피소드도 재밌었지만, 가장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읽은 에피소드는 역시 치사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다. 치사키의 모습은 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얼굴이 풀어지게 되는데 이번 10권에서 볼 수 있는 진로 상담 부분에서 미래를 생각하는 장면이 정말 대박이었다.



 만화를 통해 이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치사키 나의 아내가 되어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라며 진심이 담긴 고함을 지를 정도로 허허실실 웃으면서 보았다. 치사키 같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정말 세상 그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음, 이미 이런 시점에서 나는 틀려 먹은 것 같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어쨌든, 미래를 상상하는 치사키의 너무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10권>은 악몽을 꾸는 치사키 에피소드를 통해 또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작품에서 치사키 바라기인 나로서는 너무나도 좋았다. 크, 정말 치사키는 최고다.


 물론, 치사키 에피소드 외에도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10권>은 히오우기가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비롯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유리기장의 유우나 씨 10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하나하나 다 즐겁게 웃으며 읽을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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