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 후기

 소미미디어 9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라이트 노벨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은 여러모로 크게 기대했던 작품 중 하나다. 왜냐하면, 지난 <낙제기사의 영웅담 11권>이 정말 위험천만한 장면에서 끝이 나기도 했고, 이번 12권의 표지에 비익의 에델바이스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책이 도착했을 때는 곧바로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을 읽고 싶었다. 하지만 밀린 작품이나 다른 일이 있어서 차마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오늘 금요일 오후에 다리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 다녀온 이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나 피곤해서 편집일을 도무지 할 수가 없었다.


 뭔가 기분 전환을 할 거리를 찾다가 아침에 오늘 시간이 있을 때 읽으려고 라이트 노벨 탑 꼭대기에 놓아둔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을 읽기로 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은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에피소드에 피로를 다 잊고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라이트 노벨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은 표지에 스텔라와 등을 맞대고 있는 채로 그려진 비익의 에델바이스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에피소드 내에서도 비익의 에델바이스가 상당히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녀가 스텔라의 스승을 자처하거나 혹은 스텔라와 검을 겨루지는 않았다.


 그녀는 어디까지 스텔라의 각오를 확인한 이후 일종의 시련 같은 형태로 스텔라가 본인 스스로 자신의 에고를 깨뜨릴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물론, 비익의 에델바이스는 스텔라만 아니라 잇키에게도 나름의 시련을 주면서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준다. 이때의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다.


 왜냐하면, 비익의 에델바이스가 잇키에게 보여준 모습은 평소 보여주었던 ‘세계 최강의 검사’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한 명의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평범히 살아가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에서 그려진 비익의 에델바이스 평상복과 미소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위 모습을 보고 어찌 “갭 모에 최고다아아아아아!”라는 말을 외치지 않을 수 있겠으며, 어찌 비익의 에델바이스에게 심장이 쿵쾅쿵쾅거리지 않을 수 있을까. 오늘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을 읽으면서 나는 <낙제기사의 영웅담>이라는 작품의 최애캐가 비익의 에델바이스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은 비익의 에델바이스를 찾아간 스텔라와 잇키, 그 이외 두 사람이 보내는 시간이 메인 에피소드다. 하지만 잇키와 그 이외 두 사람의 비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전적으로 딱 한 명, 스텔라 버밀리온 한 사람에게 집중해서 그녀가 자신의 에고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이 대단히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이 재미없다고 말할 수는 없을 거다. 거기에 보너스 장면으로 비익의 에델바이스가 보여주는 모에한 장면, 그리고 다음 13권으로 이어지는 필수불가결한 복선이 다음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으로 두근거리게 했다. 아, 미치겠다!


 오늘 라이트 노벨 <낙제기사의 영웅담 12권>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자 한다. 아직 라이트 노벨 <낙제기사의 영웅담> 시리즈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이번을 기회 삼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작품은 강력하게 추천을 해도 아깝지 않은 멋진 주인공과 히로인, 그리고 에피소드가 있는 작품이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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