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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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읽은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6권>의 에피소드는 살짝 지난 5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그냥 곧바로 6권을 읽으면서 오늘은 또 어떤 일을 겪는지 읽어보고자 했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6권>의 본편 에피소드는 크게 두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카테고리는 요기리와 토모치카 두 사람의 카테고리, 두 번째 카테고리는 하나카와(아직 살았다) 카테고리, 세 번째는 자칭 신들의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세 개의 카테고리로 시점을 적절히 바꿔가면서 전개되는 에피소드의 무대는 바다 위의 배다. 신들에게 속아 ‘게임’으로 이세계를 즐기는 녀석과 ‘영웅’으로 이세계에 온 녀석, 그리고 그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신들이 모두 타카토 요기리의 무서움을 모른 채 설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신들은 죽지 않았다. 한 없이 신에 가까운 무한한 생명을 가진 녀석 한 명은 요기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덤비다 죽어버렸지만, 한 녀석을 이용해서 놀고 있던 쌍둥이 신인 ‘마루나’와 ‘리루나’라는 이름의 두 신은 요기리에게 덤비지 않았기 때문에 그 생명을 유지했다.


 대신 그 두 사람은 요기리를 장기말 삼아서 놀기 위해서 적당히 고른 아이에게 무지막지한 능력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이렇게 무지막지한 능력을 손에 쥐어도 요기리는 꼼짝도 하지 않겠지만, 과연 그 능력을 가지고 이세계에서 요기리 앞에 나타날 인물이 어떤 모습일지는 궁금하긴 하다.


 그 이외의 에피소드는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6권>에서 보너스 장면이라고 말할 수 있는 토모치카가 수영복을 입은 장면, 그리고 본편 에피소드이후 짧게 수록된 어린 요기리와 아사카 두 사람의 장면이 6권 에피소드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이세계의 현자라는 존재와 그 뒤에 있는 신들을 격파하는 요기리의 모습을 재미있게 읽은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요즘은 뭔가 좀 살짝 맥이 빠지는 느낌이라 다음 에피소드를 읽어야 할지 좀 고민이다.


 오늘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6권>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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