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8권 후기

 요즘 인기 있는 만화나 라이트 노벨은 살짝 방심하면 다음 권이 출시되어 있어, 늘 새로 나온 작품 목록에서 체크를 하고 있다. 분명히 인터넷 서점에서 관심 작품으로 알람 신청을 했을텐데, 이상하게도 알람이 올 때가 있고 안 올 때가 있어서 간혹 발매되고 한참 지나서 신간 소식을 들을 때가 많았다.


 오늘 읽은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8권>도 7월에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xD> 시리즈를 인터넷 서점 카트에 넣다가 ‘뭔가 내가 잊은 작품은 없나?’라며 새로 발매된 순서대로 목록을 살펴보다 발견했다. 만약 이때 발견하지 못했으면 7월 중순에 다른 작품과 함께 받아봐야 했을 거다.


 뭐, 그런 이야기는 뒤로 하고, 오늘은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8권>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자.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8권>의 에피소드는 히오우기 카루라에게 납치당한 후유조라 코가라시를 되찾기 위해 모두가 히오우기 본거지에 쳐들어간 장면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카루라가 후유조라를 목각 인형으로 만들어서 턱시도를 입힌 장면이나 가슴 계곡 사이에 끼운 장면은 완전…. (웃음)


 후유조라를 되찾기 위해서 모두가 안간힘을 썼지만, 결정적으로 후유조라에게 걸린 지리식 의식을 푸는 건 바로 유우나다.


 유우나 덕분에 후유조라와 카루라의 결혼식 밑에 깔린 지리식 의식은 멈춰 세울 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카루라가 여기서 한 번 등장한 것으로 끝이 날 리가 없었다. 후유조라를 좋아하는 인물들은 모두 다 빠짐없이 반복해서 나올 수밖에 없고, 당연히 번번이 이런저런 이벤트를 겪는 건 당연한 일이다.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8권>은 카구라의 그런 모습을 비춘 이후 오보로와 치사키 두 사람이 후유조라로 변신한 코유즈와 데이트 연습을 하는 에피소드, 그리고 짧은 번외편 형식으로 논코와 그 어시스턴트 에피소드가 차례로 그려지면서 8권의 하이라이트인 밸런타인데이 에피소드로 들어간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후유조라에게 초콜릿을 건네주는 히로인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모에하게 잘 그려져 있다. 책을 읽는 동안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라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 히로인 한 명, 한 명의 에피소드가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밸런타인데이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귀여웠던 인물은 역시 미야자키 치사키라고 생각한다. 치사키 같은 히로인이 주는 거라면 의리 초콜릿을 받더라도 “오오오! 난 해낸 놈이다!!!”라고 주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치사키가 보여주는 여러 모습은 오늘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모두가 왁자지껄 떠들썩하게 보낸 밸런타인데이 에피소드. 그이후에는 얼어붙은 호숫가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소 사고를 당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지기도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8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오늘도 야한 요소와 러브 코미디를 듬뿍 즐길 수 있었다.


 다음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9권> 예고를 보니 후유조라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모두에게 답례를 하는 에피소드와 함께 몇 가지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질 것 같다. 그 이야기는 만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9권>을 읽은 이후 천천히 다시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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