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2권 후기

 지난 1권을 읽고 제법 오랜만에 읽은 <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싫다는 소녀를 무리하게 마법 소녀로 P 한다! 2권>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코믹한 에피소드가 연이어 그려지면서 연신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그야말로 이렇게 바보 같은 이세계 전생 에피소드는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싫다는 소녀를 무리하게 마법 소녀로 P한다! 2권>의 에피소드는 지난 1권 마지막에 갑작스레 지팡이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주인공과 주인공이 마법 소녀로 만든 왈푸르가와 알몸인 상태로 대면한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 장면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평범한 러브 코미디라면 “꺄악! 어디를 보는 거야!? 변태!!!”라며 뺨이라도 한 방 맞고 끝날 해프닝이지만, 이 작품은 조금 다른 특이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사뭇 달랐다. 물론 이어지는 에피소드에는 살짝 야한 요소가 섞여서 ‘푸흡’ 하며 무심코 피를 내뱉을 것 같은 장면이 그려진다.


 뭐, 그런 요소가 적절히 섞여서 이야기를 그리는 게 만화 <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싫다는 소녀를 무리하게 마법 소녀로 P 한다!> 시리즈가 가진 매력이다. 나는 이렇게 바보 같은 코믹 에피소드와 함께 적절히 야한 요소가 섞인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2권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싫다는 소녀를 무리하게 마법 소녀로 P 한다! 2권>은 그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주인공 레이지와 마법 소녀로 활약하는 왈푸르가 두 사람의 대면, 그리고 이어지는 두 사람이 길드 조합을 찾아가 랭크 획득을 위한 테스트와 첫 의뢰를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길드 조합에서 랭크를 획득하기 위한 테스트에서 왈푸르가가 마법 소녀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을 인간인 상태에서 다시 지팡이로 변신시켜야 했는데, 지팡이로 변신시키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과정은 무심코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일을 해야 했다. 아니, 다른 말로 하자면 부럽다고 해야 할까?


 “저 상태는 내가 대신하고 싶어어어어어!”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던 이벤트를 겪으면서 인간과 지팡이의 모습을 오가는 주인공 레이지가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궁금하다. 이렇게 인간과 지팡이 모습을 오가며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러브 코미디 향기도 제법 기대되고 말이다. (웃음)


 아마 그 러브 코미디 에피소드에서는 이번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마법 영애 엘리자베타가 또 끼이게 될 것 같은 기분인데, 어디까지 내 추측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음 <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싫다는 소녀를 무리하게 마법 소녀로 P 한다! 3권>을 읽어야 조금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 <이세계에서 지팡이로 전생한 내가 싫다는 소녀를 무리하게 마법 소녀로 P 한다! 2권>. 역시 피로할 때는 이렇게 바보 같으면서도 재미있는, 에로가 섞인 개그 만화가 최고인 것 같다. 아, 괜스레 다시금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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