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11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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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11화>는 두 번째 파도를 맞아 상당한 강적이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나오후미는 다른 삼류 용사 세 명이 그래도 송사리 보스 정도는 처리해주리라 믿으면서 마을을 지켰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마물이 쏟아져 나오는 건 멈추지 않았다.


 그 와중에 어떤 할머니가 "아뵤!" 하면서 마물을 일격에 처리하고 있었는데, 이 할머니가 쓰는 어떤 권법은 <방패 용사 성공담> 시리즈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오후미 일행만 아니라 다른 삼류 용사도 그 할머니 밑에서 권법을 배우게 되는데, 자세한 건 라이트 노벨을 참고하자.


 어쨌든, 오늘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11화>에서 중요한 건 파도에서 만난 '소울이터'라는 몬스터다. 이 몬스터를 공략하는 일에 서로 다른 게임을 한 세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 공략을 한다고 했지만, 그건 헛발질에 불과한 일이었다. 나오후미는 바로 냉정하게 분석하며 소울이터를 노출시킨다.


 역시 사람은 생각이라는 걸 할 줄 알아야 한다. 생각을 할 줄 모르는 놈이 권력을 쥐고 있거나 높은 자리에 있으면, 정말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삼류 용사 세 마리는 생각과 필요한 판단도 늦는 바람에 파도 사건 해결이 길어졌고, 나오후미는 커스드 방패를 쓸 수밖에 없었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11화>에서 그려진 나오후미가 커스드 방패를 쓰는 모습. 처음에는 드래곤이 가진 증오의 힘에 휩쓸리며 제대로 활용은 못했지만, 나오후미 곁에 있는 라프타리아 덕분에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에 성공한다. 그야말로 대반격!


 그렇게 나오후미는 '헤에- 저건 고문 방법 아닌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공격 형태로 적을 마무리지었다. 모두가 '끝났군.'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 또 하나의 소울이터가 튀어나오며 긴장감을 품게 했다. 또 하나의 소울이터가 공격 태세를 갖추려던 순간 누군가의 공격에 당한다.


 그 누군가는 <방패 용사 성공담> 시리즈에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래스'라는 인물이다. 그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히 하지는 않겠다. 어쨌든,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 시리즈를 읽어보면 꽤 재미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시리즈는 오늘로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 3권>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물론, 에피소드가 모두 방영된 건 아니지만, 자세한 건 다음 <방패 용사 성공담 12화>를 참고해주거나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 3권>을 찾아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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