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분의 신부 7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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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5등분의 신부 7화>는 중간고사를 대비해 모두가 함께 공부를 하는 에피소드가 메인이다. 다섯 쌍둥이 집에서 하룻밤 머무른 주인공 우에스기 후타로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같은 침대에 미쿠가 있는 걸 보고 당황해한다. 처음에는 '이 녀석 누구야!?'라며 몰랐지만, 잠옷으로 간신히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방에서 황급히 나왔을 때는 미쿠로 변장한 이츠키가 두둥! 만약 방에서 미쿠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뭐, 그래도 이츠키가 보여주는 살짝 새침떼기 같은 모에가 또 귀여워서 얼굴이 풀어진 채 <5등분의 신부 7화>를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애니메이션 <5등분의 신부 7화>는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해,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는 모습과 끝난 후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매듭을 짓는다.



 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할 말은 아니지만, 저렇게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포기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외워서 옮겨적을 뿐인 시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해놓고도, 낙제점을 받는다는 건 이미 노력 유무의 문제를 따질 때가 아니다.


 지금 상황의 다섯 쌍둥이를 낙제점에서 모두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스카이캐슬>의 김주영 쌤도 힘들다. 시험지를 훔쳐와서 교묘하게 바꿔서 예상 문제로 외우도록 해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냥 있는 그대로 외우게 해도 정답을 100% 다 맞출 확률이 극도로 낮을 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다섯 쌍둥이와 주인공 우에스기 후타로. 이들은 과연 다음 시험에서 낙제점을 전원 면제받을 수 있을까? 이번 중간고사 시험은 '5명이서 5과목의 낙제점을 피했다.'라는 형태로 교묘히 피해갔지만, 다음 기말고사에서 잔재주는 더는 통하지 않을 테니까.


 중간고사가 끝나고, 보통 4~6주 후면 기말고사이니… 애니메이션 <5등분의 신부 12화>가 되기 전에 볼 수 있을지…. 오늘 애니메이션 <5등분의 신부 7화>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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