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3기 앨리시제이션 18.5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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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18.5화, 중간 요약 정리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18.5화>는 키리토가 앨리스에게 지금까지 자신에게 있었던 일과 왜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지, 그리고 키리토가 아는 진실 전부를 이야기해주는 형태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간 요약 정리를 했다.


 키리토가 유지오에게 들은 '소꿉친구 앨리스'와 함께 보냈던 시간과 함께 앨리스가 어떻게 금기목록을 어겼고, 정합기사가 되는 센트럴 커시드럴에 오게 되었는지. 이 장면을 다시금 보고 있으니 또 왠지 모르게 두통이 몰려왔다. 아마 이 장면은 보고, 또 보아도 그렇지 않을까?


 유지오가 오로지 '앨리스' 한 사람을 만나서 구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 그건 너무나 대단한 일이었다!



 키리토와 유지오가 루리드 마을에서 재회하고, 함께 검사 학원에 입학해 상위 랭크에 들고, 빌어먹을 쓰레기 같은 귀족들을 상대해야 했던 그 과정. 유지오과 왼쪽 눈의 봉인을 터트리는 장면이 여전히 박력이 넘쳤는데, 다음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19화>의 제목은 '왼쪽 눈의 봉인'이다.


 이 에피소드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13권>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앨리스가 키리토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 중대한 결심이 대단히 멋지게 그려지기도 한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아쉽기도 하지만, 하이라이트이니 즐겁게 기다리도록 하자.


 오늘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18.5화> 이야기는 여기까지. 비록 요약이라고 해도 나름 보는 게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한다. 아, 그나저나 앨리스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너무 귀엽구나.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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