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 후기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 새로운 한걸음을 위한 준비


 제법 오랜만에 읽는다는 그리움이 든 라이트 노벨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은 숨 가쁘게 진행된 사취성무제가 끝난 이후의 이야기다. 보통 이때는 이벤트 장면에서 남자 주인공이 히로인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 마련인데, 역시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도 왕도를 배신하지 않았다.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에서 아야토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인물은 ‘토도 키린’이다. 개인적으로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이 토도 키린이라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 토도 키린 같은 매력적인 히로인(로리 거유)은 현실에도 있을까?


 토도 키린의 이야기만 하더라도 한참 떠들 수 있을 것 같지만, 먼저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은 사취성무제 종료 이후 개인전이 펼쳐질 왕룡성무제를 맞이하며 서로가 각오를 다지는 이야기로 겨울 방학을 맞은 귀성을 다루었다.


 아야토는 본격적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클로디아의 초대를 받아 호텔로 향한다. 호텔에서 만난 인물은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 같은 실비아, 그리고 여전히 글로 읽기만 해도 강한 아우라가 팍팍 느껴지는 클로디아의 어머니 이자벨라와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야토와 클로디아, 아자벨라, 실비아가 나눈 이야기의 주제는 역시 식무제와 금지된 동맹과 관련된 이야기로, 자세한 이야기는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을 참고하길 바란다. 이 이야기는 11권에 서 언급되는 많은 비밀을 이야기하는 출발선이 되었다. 그 비밀을 읽으면서 여러 번 놀랐었다.



 네 사람이 나눈 비밀의 연장선에는 아마기리 가(家)로 귀성한 아야토가 만난 아버지를 통해 들은 이야기가 놓여 있었다. 아야토는 키린과 함께 아마기리 본가로 귀성을 하게 되는데, 키린과 함께 보내는 시간보다 왠지 너무나 거리감이 멀게 느껴지는 아야토와 아야토의 아버지가 신경 쓰였다.


 아야토의 아버지는 아야토와 단둘이 있을 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그것은 아마기리 하루카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거다. 아버지가 처음 아야토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는 이미 하루카를 가진 상태였고, 자신은 하루카를 친딸로 받아들였다. 그동안 절대적인 실력자인 동시에 많은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 아마기리 하루카에겐 출생의 비밀도 있었다.


 아마기리 하루카가 가진 출생의 비밀은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에서 넌지시 언급이 되는데, 하루카의 친아버지 존재는 정말 놀라웠다. 앞으로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이야기는 하루카가 눈을 뜨는 것으로 인해 더욱 깊은 어둠으로 들어가는 동시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것 같다.


 아야토가 본가에서 들은 이야기를 통해 잠시 망설이는 것도 잠시, 아야토는 키린의 권유에 응해 토도 가로 함께 귀성한다. 여기서 그려지는 키린과 아야토의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웃음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왜냐하면, 키린이 보여주는 태도가 무척이나 귀여웠기 때문이다. 완전 모에에에♡!!!!



 아마기리 가에서 키린이 아야토의 아버지와 만나 성장하는 모습은 듬직했고, 토도 가에서 보여주는 키린의 모습은 너무 귀여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특히 키린이 어머니 코토하가 짠 함정에 빠져 아야토와 함께 노천온천에서 몸을 담그는 장면은 꼭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싶었다. (웃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천온천에서 조금 더 과감하게 한 발 앞으로 내딛는 키린이 행동은 ‘오 오오오오오오’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왜냐하면, 키린은 아아토에게 프로포즈 수준에 이르는 고백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너무 긴장해서 끝까지 말을 마치지 못하는 게 또 키린의 매력이었다.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에서는 키린이 자신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듣기 위해 아야토와 잠시 겨루는 장면도 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인 토도 키린의 귀여운 모습을 듬뿍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진히로인은 키린으로 가즈아~!


 오늘 라이트 노벨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싶다. 이외에도 유리스가 어떤 인물의 밑으로 들어가 훈련을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고,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11권> 마지막에 이르러 드디어 눈을 뜨는 하루카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12권은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 이 작품은 학산문화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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