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하는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공개
- 문화/작품 기대평
- 2016. 6.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라이트 노벨 축제를 맞아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
6월이 빠르게 다가왔지만, 아직 읽지 못한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꽤 많이 쌓여있다. 매일 1권씩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1권씩 읽어도 재고를 다 처리하지 못했다. 아니, 구매한 라이트 노벨은 대체로 다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뒤늦게 구매한 라이트 노벨은 아직 읽지를 못했다.
원래 오늘은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4권> 후기를 적으려고 했지만, 화요일 밤 11시 40분이 되도록 책을 다 읽지 못해서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소개하는 글을 먼저 적게 되었다. 이날은 NC 야구 시합도 있었고, 내가 나오는 <1:100> 프로그램을 보느라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6월 첫날을 맞아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6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제2회 라이트 노벨 축제도 열리는데, 많은 라이트 노벨 팬이 이벤트가 열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새로운 특전을 구매할 테니까.
비록 나는 금전적인 이유와 함께 행사 다음 날부터 대학 기말 시험기 간에 들어가서 참여하지 못하지만, 멀리서 열심히 성공적인 이벤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각종 상품과 라이트 노벨 작가를 만날 기회가 너무나 아쉽지만, 지금 내 역할은 여기서 글을 쓰는 일인 것 같다.
제일 먼저 소개할 작품은 익스트림 노벨에서 발매되는 4권의 작품이다. 그동안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연재된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시리즈가 이번 6월에 발매되는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12권>이 발매된다. 새롭게 마주할 시련은 무엇일까?
비록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시리즈가 12권에서 마무리된다고 해도 전혀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문제아> 시리즈 제2탄에 해당하는 <라스트 엠브리오 1권>이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고, 우리의 주인공 이자요이와 요우, 아스카가 재차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익스트림 노벨에서 이번에 발매되는 <페이트 스트레인지 1권>과 <페이트 스트레인지 2권> 두 세트는 가히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때까지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페이트 스트레인지> 시리즈를 읽은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6월 신작 중 상당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소미미디어에서는 또 다양한 신작을 공개했는데, 아쉽게도 내가 구매할 작품 목록에 추가한 건 <내가 사는 의미 5권>밖에 없다. <내가 사는 의미> 시리즈는 1권을 읽은 후에 정말 재미있게 4권까지 읽었고, 또 새롭게 펼쳐질 이번 5권이 무척 기대된다. 아마 6월 신작 라노벨 중 상위 클래스가 아닐까?
아, 노블엔진에서도 딱! 한 작품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10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노블엔진에서 구매하는 라이트 노벨 수는 점점 줄어서 1~2권이 되어버렸는데,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10권>은 거의 의리로 결말을 보기 위해서 아직 읽고 있는 작품이다.
L 노벨은 제2회 라이트 노벨 축제를 맞아 상당히 크게 투자를 했다. 라이트 노벨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한정 굿즈를 상당히 많이 준비했다.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는 <데이트 어 라이브 13권>,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8권>이 현장에서 특별 판매된다고 한다.
솔직히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면 싶지만, 아쉽게도 온라인은 그냥 초판 한정판 부록을 가지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그 이외에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3권>, <단칸방의 침략자 20권>, <성검사의 금주영창 11권>이 발매되어 얼마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모조리 쓸어갈 추세다. (한숨)
다행히 J 노벨은 <절대적 고독자 3권>과 <정령사의 검무 15권> 두 권을 눈에 새기고 있다. 지난 5월에 발매되지 않고 늦게 발매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4권> 또한 꼭 읽어야 할 라이트 노벨 중 하나이다. 히메라기 유키나와 아카츠키 코죠가 그리는 이야기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이니까.
그리고 NT 노벨은 역시 아직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예정 목록이 공개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NT 노벨은 또 추후 발매 목록을 지켜보면서 다음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초기 작품을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다. 뭐, 돈이 없어서 이 정도로 끝나서 오히려 다행이지만!
뭐, 이번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읽게 될 작품은 대략 12권 정도가 될 것 같다. 12권이라면 30일 중에서 겨우 12일밖에 되지 않는데, 도대체 나는 30일 동안 무슨 글을 이렇게 적은 걸까? 아직 읽지 못한 작품도 쌓여있는데, 대학 기말고사가 끝나면 라이트 노벨 탐독 모드로 들어가야 할 기세다.
오늘 주목하는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의 글은 여기서 마친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응원하다. 또한, 언제나 재미있는 라이트 노벨을 후원해주는 출판사 미디어 홍보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지난 5월도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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