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수술, 이 정도 상식은 알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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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4. 20. 08:00
라식·라섹 수술, 이 정도 상식은 알고 하자!
아마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수술을 하는 것이 라식·라섹 수술이 아닐까 싶다. 보통 이 라식·라섹은 안경 또는 렌즈의 착용 때문에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시술을 받기도 하고, 안경을 쓰는 것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멋을 내기 위해서 시술을 받기도 한다.
전자이든, 후자이든, 아니면 다른 의도이든, 상관없이 이 같은 수술을 하는 것은 본인의 뜻이기 때문에 무어라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형수술처럼 부작용도 어느 정도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안전하다.'라는 말만 믿고 하여서는 큰 피해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실, 나도 주위에서 '라식·라섹 수술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라는 권유를 많이 받고 있지만, 나는 전혀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는 것에서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있지만, 그렇게 많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눈에 잠정적으로 한 가지의 병이 있기 때문에, 라식·라섹 수술을 한다고 하여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거부감이 든다.
여기서 잠깐, 라식수술과 라섹 수술에 대한 정말 간단한 개념을 알아보자. (자세한 정보는 뒷 링크참조. 라식&라섹)
● 라식수술 :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든 후 각막의 실질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 라섹수술 :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의 상피를 조금 벗겨내거나 제거한 후 각막 실질 부위를 레이저로 조사하는 방식의 수술.
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평소 사람들이 말하는 '눈깔 뒤집는 수술'이라고 생각해두면 간단하다. 거친 각막의 부위를 어느 정도 제거하거나 건드려서 시술하는 수술이니, 그러한 설명도 틀린 설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 수술은 본인의 기회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눈 상태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아무 수술이나 하려고 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니 병원 측에서 제시하는 검사절차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선택해서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술을 통해서 반드시 눈 시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으며, 부작용 또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보통 수술이라는 것이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거의 없다.'라고만 말할 수 있을지언정, '전혀 없다.'라는 것은 불가능한 수치이다.
그러므로 병원을 선택하거나 담당 의사를 선택할 때에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자신이 수술을 받도록 하려는 병원이라면, 당장 그 병원을 뛰쳐나올 것을 추천하고 싶다. 뭐, 이러한 의학적 분야에 대한 지식은 나도 상당히 짧아서, 심리학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그 사람의 태도를 보면서 추측할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보통 라식·라섹 수술을 하려고 한다면, 상당히 복잡한 절차의 정밀검사를 거친다. 일반 서민의 처지에서는 이러한 정밀검사를 받기 위한 비용도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정밀검사를 무료로 해주고, 비용견적 및 빠른 상담까지 무료로 해주는 한 안과 사이트가 있다.
그곳은 바로 'S&B 안과'(링크)로서, 일명 에스앤비 안과로 불린다. 이 안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 후기부터 시작해서 라식·라섹 수술에 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가 있으므로, 한 번 방문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뭐, 굳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라식·라섹에 관한 지식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방문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상담 후기를 읽어볼 수 있을뿐더러 무료로 비용견적 및 상담까지 해주기 때문에,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은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지식은 오류가 많기도 하고, 그 범위가 전문가와 비교하면 한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수술받은 한 환자가 후기를 올린 것이다. (출처)
일반적으로 라식과 라섹 수술은 그 비용이 그렇게 싸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사전조사를 잘하여 무료비용견적 상담을 받아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수술이든 위험한 수술이 없지 않겠지만, 눈을 대상으로 하는 수술은 자칫 잘못하면 '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크다. 그러니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수술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혹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볼 것인지, 말 것인지'는 순순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이다. 하지만 나처럼 눈에 어떤 수술을 한다는 것이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은 그냥 평생 안경을 쓰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조금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싶다면, 에스엔비 안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얻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