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3. 29. 14:54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3월 초에 받은 작품이지만, 이제야 읽은 라이트 노벨 . 다른 작품에 먼저 손이 가서 읽거나 혹은 일본에 다녀오거나 혹은 시간이 없어서 만화책을 먼저 읽으면서 을 읽는 시간은 오늘 3월 29일(금요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늦게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늦게 읽은 게 너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재밌었다. 아니, ‘굉장히 재밌었다’는 말로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이번 은 표지에 그려진 ‘무라마사’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다.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의 표지는 무라마사가 무언가 하트 스티커가 붙은 편지 봉투를 가지고 수줍은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편지 봉투는 러브 레터가 아니라 그녀가 다니는 사립 아가씨 학원의 문화제 초대장으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