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0. 21. 08:00
내 3분 쇠고기 카레의 건더기가 이렇게 없을 리가 없어! 혼자서 밥을 자주 먹을 때에는 괜히 어떤 요리를 본격적으로 하기보다 간단히 집에 있는 것으로 먹을 때가 많다. 특히 나처럼 라면이나 스파게티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는 요리라는 건 그저 남의 일일 뿐이다. 요리한다고 해서 하는 건 그저 냉동식품 몇 개를 사서 구워 먹거나 초등학생도 하는 계란 프라이를 해서 밥이랑 비벼 먹는 것뿐이다. 그리고 나처럼 이런 사람을 위해서 시중에서는 아주 훌륭한 인스턴트 식품이 많이 나와 있다. 특히 그중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건 뜨거운 물에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는 3분 요리 같은 식품이 아닐까 싶다. 캠핑 필수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제품을 나는 일상 생활에서도 종종 찾는다. '다른 걸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