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10.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14세와 일러스트레이터 3권, 브라콤 누나의 등장 얼마 전에 학산문화사 단행본 팀에서 진행한 여름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 작은 그림을 그려서 응모했다. 중학교 시절에 미술부에서 활동하며 그림을 그린 이후 정말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처음 인물 그림을 그리려고 할 때는 도저히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몇 번이나 연습한 끝에 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미야자키 치사키를 그릴 수 있었다. 솔직히 마음에 드는 완성도가 아니라 새로 그리려고 할 때마다 더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처음 그린 작품에 최선을 다해서 보냈다. 참, 그림을 그리는 일이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 이렇게 그림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이 ‘일러스트’를 소재로 한 이기 때..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9. 28. 07:3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8년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또한 한가위처럼 풍성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가 추석인 덕분에 여유 있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대학 과제 쪽은 진전이 없어서 답답하다. 대학 과제가 막 어려운 게 아니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대학 과제는 손을 대지 못했다. 약간의 게으름이 섞인 탓에 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까? 다행히 오늘 글을 쓰는 날은 월요일(24일)이라 아직 추석 연휴는 이틀이나 남아있다. 그동안 대학 과제를 손을 대면 충분한 시간이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도 이번 연휴를 놓칠 수가 없어 사실상 딜레마에 빠져있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도 해야 진짜 오타쿠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은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