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3. 1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내가 사는 의미 1권, 이건 단순한 라이트 노벨이 아니다. 이때까지 많은 라이트 노벨을 읽고 있지만, 왠만해서는 '공포물'을 다루고 있는 라이트 노벨을 읽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난 무서운 장르의 작품을 정말 끔찍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공포물'은 내게 있어 멀기만 한 장르다. 그래서 나는 라이트 노벨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일반 문학 작품, 영화 등에서도 '공포물'은 가급적 멀리하고 있다. 아마 지금껏 '공포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호러'가 섞인 작품 중 본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뭐, 여러 가지를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학원묵시록》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평범히 학교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갑..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13. 07:30
학원묵시록(High School of the Dead) 간략 총평, 이것은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다 이 애니메이션 학원묵시록(High School of the Dead)는 지난 본방이 되었을 때 상당한 노출과 전투씬을 보여주면서 여러 가지로 19금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해졌던 애니메이션이다. 뭐,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만화책 정발도 '19세'라는 빨간 딱지가 붙어서 발매가 되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학원묵시록은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High School of the Dead)'라고도 불리는데, 그냥 이 글에서는 줄여서 '학원묵시록'으로 말하도록 하겠다. 이 애니메이션 학원묵시록도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던 애니메이션이였다고 생각한다. 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