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3. 5. 10:14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페이트 제로 4권, 스러져 가는 자들 지난 1월에 《페이트 제로 3권》을 읽고 한 달의 쉬는 시간을 거친 후 다시 3월에 읽게 된 《페이트 제로 4권》이다.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페이트 제로 4권》은 캐스터가 후유키 시의 강가에서 마(魔)를 소환한 장반부터 그 마(魔)를 퇴치하는 장면까지였다. 꽤 단순해 보이는 하나의 미션이지만, 이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그 치열함과 보이지 않는 심리에 대한 묘사는 책에 푹 빠져들게 하였다. 애니메이션도 충분히 이 부분을 잘 살려주었지만, 역시 책으로 하는 몰입은 좀 더 그 수준이 높았다. 개인적으로 이번 《페이트 제로 4권》에서는 여러 하이라이트 장면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손으로 뽑아주고 싶은 건 애니메이션에서 '와아-!' 하며 볼 수..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4. 3. 4. 08:00
2014년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목록, 노블엔진 외 몇 개의 작품 어제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 라이트 노벨과 기타 도서들이 도착했다. 제일 먼저 구매했었던 라이트 노벨인만큼 기대도 꽤 많다. 특히 2월 마지막에 발매가 되었던 《이상적인 기둥서방 3권》과 《페이트 제로 4권》 등 작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었기에 이번 3월 10에 발매가 될 다른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는 동안 꽤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라이트 노벨만이 아니라 만화책도 함께 구매했었는데, 자세한 건 아래의 이미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두 작품은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3권》과 《페이트 제로 4권》이다. 두 작품 모두 2권과 3권을 구매하고 꽤 오랜만에 만나는 작품이고, 재미있게 읽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