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13. 6. 9. 08:00
[피규어 활용기] 나 홀로 집에서 애니메이션 피규어로 해본 피규어 촬영회 늘 혼자 집에서 장시간 있다보면 일이 밀려있더라도 '아, 귀찮아. 재미있는 거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일을 찾을 때가 있다. 뭐, 나는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본다거나 지금 읽는 책이 아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읽는 것으로 약간의 지루함을 이겨내고 다시 해야 할 일을 한다. 그러나 정말 재미가 없을 때는 집에 장식해놓은 피규어들을 모델로 하여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가 종종 있다. 책장에 놓여진 피규어 위치를 조금 바꾸고 촬영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 매번 마음만큼 피규어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 아쉬울 때가 참 많았다. 그래도 한 개씩 늘어나는 피규어와 '다음에는 또 어떤 식으로 촬영을 ..
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11. 10. 27. 07:30
[피규어 개봉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토오사카 린 수영복 피규어 지난주 22일에 서울에 올라갔을 때, 댄 퍼잡스키전을 갔다가 들린 곳이 하록킴님이 운영하시는 피규어걸스였습니다. 목적은 숙박...서울에서 마땅히 잘 곳이 없어서 하루만 재워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애니 매니아라면 피규어 상품점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그래서 구입하게 된 것이 바로 이 토오사카 피규어입니다. 완성도도 나름 괜찮지 않습니까? 큰 피규어들은 너무 비싸고, 마땅히 전시해둬도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것을 구입했습니다. 게다가, 이 토오사카는 앉아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넨드로이드 케이스에 딱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장식을 해두었답니다. 정말 딱 어울리지 않습니까? 킥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