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카페와 나의 선배님 2권, 연애와 매출 증진을 위해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카페는 정말 눈에 쉽게 볼 수 있다. 한 블록 건너서 다른 한 블록에 카페가 있는 게 아니라 한 블록에 몇 개의 카페가 있기도 하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 많은 카페가 과연 이윤을 남기고 있을까?'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카페는 매출이 좋지 않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카페 같은 경우에는 간판이 바뀌지 않더라도 주인이 바뀌기 부지기수이고,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는 간판을 내걸었다가 다시 철거하는 일이 금방 일어난다. 카페 시장은 이미 과포화 시장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미사여구에 속아 일단 돈을 투자하는 개미지옥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점점 이색적인 카페도 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