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9. 1. 22:14
표지부터 아주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유메의 수영복 차림이 그려져 있는 라이트 노벨 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시점에서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보통 이런 여름 방학에서 그려지는 이벤트라고 한다면 수영복 고르기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바다 혹은 풀장에서 놀기, 그리고 여름 축제 둘러보기다. 실제로 이번 4권은 미즈토와 유메 두 사람이 함께 수영복을 사러 간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의 막을 올린다. 두 사람이 함께 수영복을 사러 간 이유는 유메의 어머니가 미즈토와 유메 두 사람을 보며 "두 사람 마치 권태기 커플 같아."라고 말하자 당황해, 다소 동거에 익숙해진 탓에 느슨해진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넣기 위함이었다. 덕분에 두 사람은 살짝 두근거리는 이벤트를 통해 긴장감이 되찾는 데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