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쿨데레인 그녀와 키스하고 싶다 1권, 쿨데레와 얀데레 일본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거나 라이트 노벨을 자주 읽다보면 '~데레'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여기서 '데레'라는 말은 그냥 어떤 모에 요소를 가리키는 말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워낙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 자주 '모에해!' '데레데레~'라는 말이 자주 나와 내게도 거의 일상 언어가 되었다. 특히 여기서 '~데레'라는 말은 여히로인들에게 잘 붙는 수식어다. 여히로인의 성격에 따라 '쿨데레', '얀데레', '츤데레'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어떤 여히로인이라도 상당히 재미있게 묘사되어 어느 작품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츤데레'를 가장 멋지게 표현한 캐릭터로는 《어떤 마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20. 08:00
츠키츠키! 2권 후기, 츤데레 새캐릭터의 등장, "너 내 노예가 되도록 해!" 1권에서 다음권에 대한 기대를 상당히 하게 했던 츠키츠키 2권이다. 2권도 1권만큼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니, 오히려 2권이 더 재미있었을까? 1권에서는 대략적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이야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뭔가 코믹한 요소가 조금 부족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에르니가 힘을 써줬지만… 역시 코믹과 러브의 전개는 이번 2권이 더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츠키츠키 2권의 부록으로는 미니 포스터가 함께 동봉이 되었는데, 이것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위 포스터에 들어가 있는 것은 메인 히로인이라고 생각되는 '루나'인데, 한 눈에 보더라도 많은 모에성을 가진 최강의 여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5. 08:00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4권 후기, 외전 이번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4권은 일종의 외전에 해당하는 권입니다. 각 캐릭터별로 남주와 있었던 만남의 이야기를 그려내기도 하고, 중간에 소소한 이벤트를 넣은 화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본편과 이어지는 화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마 다음 5권을 보게 되면 확실하게 판단이 날 것으로 생각해요. 남주는 츠키코를 과거에도 한 번 만났었군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것을 확실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역시 어떤 인연이든 그냥 바로 시작되는 것이 아닌, 이렇게 과정을 거치면서 시작이 되는군요. 그리고 이전 3권에서 너무 많은 의문점을 남기게 하였던 에미와의 과거 이야기도 이번 4권에서 함께 포함이 되었습니다. 작가가 후기란에 남긴 말대로 이번 4권을 읽고,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4. 08:00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3권 후기, 트윈테일의 등장! 이번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3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한 명 더 등장하게 됩니다. 그 캐릭터는 '에미'라는 캐릭터로서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트윈테일의 소녀입니다. 즉, 이 말은 츤데레라고 말할 수가 있지요. 제법 입이 험악하고 성격이 조금 거친 캐릭터인데, 전형적인 츤데레가 가지고 있는 속성이지요. 큭큭. 이번 3권의 중심이 되는 사건의 발단은 이 아이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메인 역할을 하게 되는 에미입니다. '즐거운 학교'라는 하나의 이유와 남주 요코데라 유우토가 자신을 바로 기억하지 못하자 여러 사건을 일으킵니다. 물론, 그 사건을 일어나게 한 것은 묘신의 힘이 가장 컸지요. 근데 이 묘신의 힘에 대하여 이번 권에서 조금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