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5권, 모략의 왕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이지만, 사실 딱히 특색있는 작품은 아니다. 몸에 최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병기를 두르고, 미소녀가 가득한 학원에서 홀로 남자로 지내면서 하렘 멤버를 쌓아가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흔한 이야기이니까. 그래서 이런 작품은 오히려 재미있는 요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면, 희대의 망작으로 높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뭐, 그런 망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은 애초에 발간조차 되지 않겠지만, 종종 시간을 들여서 읽는 게 힘들게 느껴지는 작품은 적지 않게 만나곤 한다. (아마 모두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리즈는 어떤 작품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이번 5권을 읽는 동안 상당히 지치기는 했지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7.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왕자, 미소녀 여학원에 가다' 을 읽으면서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또 다 떨어지고 말았다. 아직 발매되지 않아 구매하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 약 7권인데, 다른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해서 읽을 때까지 긴 시간이 남아 있어 그동안 다른 작품을 건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작품 시리즈의 1권의 감상 후기다. 원래 작품의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돌아다니는 만화 이미지를 통해 흥미를 가지게 되어 다른 책을 구하면서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함께 구매했다. 은 학원 러브 코메디와 배틀물이 섞인 혼합 작품이다. 이 작품의 설정과 비슷한 작품은 를 예로 들 수 있다. 오직 여학생만 다니는 여학원에 남학생으로 편입하여 소꿉친구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