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3. 5. 09:26
소미미디어에서 작년에 발매한 라이트 노벨 을 오늘 3월 3일이 되어서 마침내 다 읽을 수 있었다. 참, 밀린 신작 라이트 노벨이 많은 탓에 언제부터 작품이 밀려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 어려워졌는데, 그래도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밀린 걸 조금이나마 줄여나가고 있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표지를 보면 웨딩드레스를 입은 히로인과 정장을 입은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표지를 보고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다가 마지막 무렵에 가서 도달한 결말 부분에서 ‘어? 뭐지?’라며 다시 표지를 확인해야 했다. 왜냐하면,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오늘 읽은 3권이 마지막 권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최강 두 사람이 맞선 본 결과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골에 도달한다. 아주 바람직한 결말이라고 말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