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청춘 돼지는 로지컬 마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가끔 살아가다 보면 크게 자기혐오에 빠질 때가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지?',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하지?', '나는 왜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없지?'이라며 괴로워하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하게 된다. 이는 과거 내가 겪은 일이고, 지금도 종종 겪는 일이다. 이 블로그보다 먼저 운영하기 시작한 블로그에서 나는 '왜 나는 히키코모리 오타쿠가 될 수밖에 없었는가'이라는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 글을 통해서 나는 내가 겪은 어려움과 지금 어떻게 사는지 짧게 이야기했다. 지금은 자기혐오를 어느 정도 이겨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열등감이 힘들 때가 있다. 여전히 나는 살이 많이 쪄서 빠지..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5. 6.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5월에는 어떤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까? 어린이날이 지나고 오늘은 임시 공휴일인 5월 6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딱히 의미는 없으며, 시시각각 좁혀지는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일이 기다려지는 날에 불과하다. 이번에 주목하는 라이트 노벨은 대략 16권 정도가 있는데, 과연 모든 작품을 다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역시 가장 많은 라이트 노벨을 무섭게 발매하는 L 노벨은 이번 5월도 상당히 많은 라이트 노벨이 나왔다. 특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인기 작품이 많이 발매되는데, L 노벨 측은 마케팅과 전략담당팀에 대단히 적극적인 사람들이 포진된 것 같다. 돈은 없지만, 라노벨은 반갑다! (눈물) 뭐, 이번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기대 목록을 적을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