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2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단칸방의 침략자 19권, 포르시리아의 비밀 드디어 20권을 향해 착착 진도가 나가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 19권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애니메이션은 1기 방영 이후 감감무소식이라 아쉽다. 1기보다 2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본편'이라고 말할 수 있어 분명히 재미있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국내에서 꾸준히 발매되는 점이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까? 라이트 노벨이 계속 발매가 되는 일은 좋은 일이지만,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는 것은 좀 그렇다. 벌써 20권에 이르는 19권이지만, 이야기는 조금 더 뒤로 이어질 것 같은 분위기로 19권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이야기에 필요한 부분을 하나둘 던졌다가 다시 하나둘 회수해가는 과정이라 어쩔 수 없지만, 끝까지 읽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21.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단칸방의 침략자 10권, 10년 전의 진실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단칸방의 침략자 10권'은 10권이라기보다는 9.5권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렸던 외전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앞의 제목에서 '10년 전의 진실'을 이야기해놓았는데, 이번 10권은 바로 그 과거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이 과거 이야기는 키리하와 코타로의 과거 다. 단칸방의 침략자 9권의 마지막에서 읽을 수 있었던 키리하가 코타로의 서랍에서 어떤 물건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는데, 그것은 키리하와 코타로를 이어주는 중요한 하나의 물건이었다. 여기서 잠시 단칸방의 침략자에서 코타로가 클란과 함께 떠났던 과거 시대를 생각해보자. 아마 대충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처음 소설만을 읽고는 '과거로 갔었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19. 08:00
단칸방의 침략자 8.5권 후기, 청기사와 백은의 공주 이번 단칸방의 침략자 8.5권은 지난 7.5권에 이어서 전개되는 외전입니다. 과거로 돌아가 청기사 코타로가 백은의 공주 알라이야와 이미 정해진 하나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더 반복하게 되는 이야기죠. 이번편을 읽음으로서 그 동안 숨겨져 있었던 하루미의 비밀을 전부 알 수 있게 됩니다. 아니, 전부라고 말하기보다는 일부분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겠지요. 아직 파헤쳐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기에… 그 이외에는 8권에서 코타로가 쓰는 '시그날틴'이라는 검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힘을 가질 수 있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시그날틴의 또 다른 이름은 '백은의 검'으로 새벽의 여신의 힘이 담겨있다고 하지요. 이 시그날틴이 힘을 얻는 것은 바로 백은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3. 2. 13:51
단칸팡의 침략자!? 1권-7.5권 전 권 감상후기/리뷰 일단 먼저 어떻게 '단칸방의 침략자!?'를 읽게 되었는지 말하겠습니다. 제가 이 '단칸방의 침략자!?'를 읽게 된 이유는 블로그에 어떤 분이 '재미있다. 추천한다.'라고 댓글을 남겨주셨고, 왠지 모르게 이끌려서 그냥 읽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달에 신간을 구매할 때, 함께 전 권을 구매를 했었습니다. (정말이지 놀라운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난달에 돈을 엄청 써버려서 한 달 내내 허덕였습니다. 충동소비를 자제 해야되는데 말입니다….) 뭐, 그런 이유로 엄청 기대를 하면서 '단칸방의 침략자!? 1권'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1권만을 읽었을 때는 도저히 내용이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이 라노벨, 도대체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