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0.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 어쌔신과 버서커와 라이더 지난 을 읽은 후에 손을 댄 작품은 이다. 이 작품 또한 이라는 작품의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원작과 다른 재미를 쏠쏠하게 맛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시리즈가 아쉽다. 내용은 확실히 재미있다. 그러나 퍼즐 조각처럼 흩어진 상태로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어 완성된 이야기를 읽지 못한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다. 퍼즐을 맞춰가는 재미도 있지만, 속 시원하게 읽고 싶다고 할까요? 아마 일부 독자도 이에 공감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소설을 읽으면서 이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부분적으로 하나의 퍼즐이 띄엄띄엄 나오는 게 좋아하지 않으니까. 뭐, 이것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6. 2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페이트 프로토 타입 - 창은의 프래그먼츠 1권 내가 처음 Type-Moon의 작품에 빠져들게 했던 는 아직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더욱이, 지난 2014년에 에서 볼 수 있는 세 개의 이야기 중 두 번째 이야기 '무한의 검제' 편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2015년 2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무한의 검제' 편은 유포터블의 뛰어난 연출력과 함께 그 인기를 더 높이고 있다. 이러니 어찌 Type-Moon을 만난 사람들이 소위 '달빠(타입문 팬을 가리키는 속어)'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인기 속에서 의 원작 동영상이 공개되었고, 동영상의 인기 속에서 심지어 소설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소설 가 발매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