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1. 9. 09:29
2020년 달력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된 만화 을 오늘 읽었다. 이번 만화 은 지난 1분기 애니메이션이 끝난 시점의 이야기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꽤 중요한 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라이트 노벨 같은 경우에는 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트 노벨도 사건의 경위를정확히 읽기 위해서는 부터 읽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나는 라이트 노벨은 5권부터 읽어도 큰 문제는 없었다. 어쨌든, 만화 은 시즈 씨의 미련이었던 아이들을 정령과 계약을 완성한 이후 이야기가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바로, 리무루와 사카구치 히나타 두 사람의 첫 만남과 함께 템페스트 나라에 닥친 위기일발 상황이 그렇다. 리무루와 히나타 두 사람의 싸움을 제대로 본 건 만화 이 처음인데,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5. 26. 11:52
한번 이야기를 읽고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고, 한 권을 읽고 멈추려고 하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결국은 손을 댄 라이트 노벨 . 이번 12권은 템페스트와 제국 두 나라가 각자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이 한 권에 걸쳐서 길게 그려졌다. 시작은 유우키가 제국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마지막을 읽어보면 아무래도 유우키는 분수를 모르고 날뛰다가 또 한 번 큰코 다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들었다. 뭐, 그 예감이 맞을지 어떨지는 둘째치고, 은 리무루가 제국군을 맞아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는 던전(미궁) 내에서 생각지도 못한 진화를 한 마물들의 소개와 함께 제국 내부에서도 리무루의 편이 새로 생겼다. 역시 리무루는 의 루피와 만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이나 유니크 스..